개헌과 오픈프라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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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RW00 (223.♡.84.137)

2025년 4월 7일 AM 11:43 · 수정됨(13:14)

조회 434 공감 0

대선전 개헌은 개소리입니다. 우원식의 의도가 너무 명확하고, 내란당에게는 같이 앉아서 논의할수 있는 면죄부를 주를 꼴입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아마 민주당도 저기에 끌려가지 않을겁니다.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서도 대부분 반대의견이신듯하고, 저도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조국대표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이재명대표를 흔들기 위해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했다는 의견은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재명대표를 확실히 밀어주기위한 밑작업으로 생각합니다.


탄핵과정을 거치면서 중도층대부분이 윤석열의 터무니없는 계엄령때문에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것이지 이들이 모두 이재명지지자는 아닙니다.


수년간 지속되어온 언론의 이재명대표 악마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게 사회에 스며들어있습니다.

현재 이재명대표의 지지율이 압도적이긴하지만 막상 대선으로 들어가서 보수쪽이 똘똘뭉치게 되고,

이재명의 악마화에 익숙한 중도층들은 돌아서면 선거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오픈프라이머리를 하게되면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1. 국힘에 몰릴 수 있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가져올수 있다.

2. 오픈프라이머리 후 민주진영의 반이재명 기치는 명분을 잃게된다. 따라서 형식적으로나마 민주진영단일화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러한 장점은 이재명대표가 승리했을때 가져올수 있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재명대표의 실력과 경륜을 생각했을때 야권 어떤 후보와 붙어도 압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픈프라이머리 과정에서 이재명대표가 많은 공격을 받겠지만, 이미 그런 공격에 통달하신 분이라 별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장점도 있지만 저도 오픈프라이머리에 찬성하지 않는 이유는

1. 시간부족

지금 박근혜 탄핵때와는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세계경제는 트럼프때문에 혼돈 그 자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수위조차 없이 시작해야할 다음 정부는 임기시작과 동시에 정책을 펼쳐야합니다.

이런 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쪼개서 오픈프라이머리를 진행해야 할텐데 여유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재명대표역시 수많은 재판에 시간을 뺏기고있는 상황이라 오픈프라이머리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있을지 걱정이됩니다.


2. 이재명대표에 대한 경호

아무래도 오픈프라이머리를 하게되면 이재명대표가 대중 앞에 서야하는 시간이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안전이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오픈프라이머리 관련해서는 아마도 이재명대표께서 잘 판단하시라 믿습니다.

대다수가 병립형을 주장했을때도 준연동형을 선택하셨고, 결과는 대승리였습니다.


이재명대표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주면 될것으로 판단하고, 이 시점에서 민주진영의 분열은 없었으면합니다.

박근혜탄핵정국에서도 문재인대통령의 득표율이 안철수,홍준표를 합친것보다 낮았습니다.

지금은 절대 분열하고 서로를 비난할 시기가 아닙니다. 단, 개헌은 개소리입니다.


댓글 (15)

  • kissing

    kissing Lv.1

    25.04.07 · 219.♡.115.9

    그 두건이 같은날 터졌다는건 두건이 연관이 있다는 뜻이고 거기에 개입된 것들이 한패란 뜻이죠. 그 발표를 왜 주말에 몰아서 했을까요. 거기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 R

    RW00 Lv.1 → kissing 작성자

    25.04.07 · 223.♡.84.137

    오픈프라이머리 관련해서는 아마 조국대표께서 훨씬 전에 의견을 개진하셨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갑자기 윤석열이 석방되는 바람에 저 논의가 사그라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픈프라이머리와 개헌은 완전히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 앨리s Lv.1

    25.04.07 · 58.♡.249.31

    구구절절 옳은 말씀..많이 공감됩니다
  • 곰팅

    곰팅 Lv.1

    25.04.07 · 175.♡.31.91

    1. 지금도 민주진영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적할 사람이 없는데, 오픈 프라이머리를 한다고 해서 없던 흥행이 생길 수 있을까요? 전 그냥 민주당 내 경선 흥행과 별차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2. 오픈 프라이머리 하게되면, 민주진영 각 당에서 모두 이재명 대표에게 표를 줄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형식적으로는 오픈 프라이머리 결과에 따라 지지한다고 표명하겠죠. 근데 실제 표심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나요. 그걸 반대로 얘기하면,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다는 얘기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형식적인 민주진영의 단일화는 굳이 오픈 프라이머리 말고 그냥 각당 후보 선출 후 단일화 하면 됩니다. 어차피 그렇게 해도 정의당처럼 또 고집피우는 정당이 나올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흥행 결과도 장담할 수 없고,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의 표심 집중도 확실하지 않은데, 굳이 이 급박한 시기에 기존에 있는 선출 방식까지 바꿔가며 왜 해야할까요? 오픈 프라이머리는 현 시점에선 굳이 불필요한 선출방식이라고 봅니다.
  • 새벽안개1 Lv.1 → 곰팅

    25.04.07 · 118.♡.190.240

    이미 민주당에서 거절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어제 다시 기자회견했다는거 그게 더 빡이 칩니다!
  • 곰팅

    곰팅 Lv.1 → 새벽안개1

    25.04.07 · 175.♡.31.91

    그것도 그렇지만, 전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여주면 좋겠습니다. 분명 여기저기 모니터링하고 계실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새벽안개1 Lv.1 → 곰팅

    25.04.07 · 118.♡.190.240

    모니터링 했으면 어제 기자회견은 없었을꺼라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 당원들 마음을 헤아린다면 오픈프라이머리는 없었죠,
  • 곰팅

    곰팅 Lv.1 → 새벽안개1

    25.04.07 · 175.♡.31.91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명 지난번에 처음 얘기가 나왔을 때도,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우원식 의장이나 조국혁신당에서 말하는 '공감대'는 도대체 어디서 형성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새벽안개1 Lv.1 → 곰팅

    25.04.07 · 118.♡.190.240

  • K

    kes5713 Lv.1 → 곰팅

    25.04.07 · 39.♡.227.111

    조국 혁신당은 당원 게시판도 없다는 데 놀랐네요. 당원의 의사는 반영할 생각은 있는지 의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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