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를 부정하는 것이 정말 보수의 가치입니까?
Phil2030

Lv.1 Phil2030 (221.♡.84.249)

2025년 4월 8일 AM 12:00 · 수정됨(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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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정치성향의 핵심은 전통, 법, 제도에 대한 존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급히 추진되는 개혁의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외부효과를 견제하며 기존 제도의 장점을 옹호하는 거죠.


지금 한국의 소위 "보수정당"으로 불리는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사법제도의 최고 권위라 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에서 전원일치 8:0으로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4월 7일 현재 아직도 당차원에서 징계 혹은 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 차원에서 윤석열의 행위를 용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헌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행정부 수반을 그대로 용인하는 것은 그 정당이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이런 정당을 전통, 법, 제도에 대한 존중이 핵심인 "보수정당"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아전인수, 내로남불식으로 본인들의 이익을 지킬 때만 법치를 부르짖고, 

법의 허점과 인맥을 활용하여 어떻게든 본인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집단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들을 정치인이 아니라 양아치집단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 어떤 정치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민들은 법치를 부정하는 집단을 대중적인 정당으로 인정해줘서는 안됩니다. 


이런 집단을 옹호하는 보수언론이 있고, 이런 집단을 지지하는 30%가량의 사회엘리트층과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수언론이 본인들의 가치를 정립하고 보수정당의 쇄신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면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헌법을 무시하는 정당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30%의 사회엘리트층과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거두어들인다면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이렇게 자신들의 이익만을 쫒는 양아치집단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언론, 특히 보수언론이 바뀌어야 하고, 30%의 사람들이 국힘을 지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정치가 바로세워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댓글 (1)

  • Saracen

    Saracen Lv.1

    25.04.08 · 24.♡.117.37

    재밌게도 보수가 아닌 자들이 항상 자신들이 보수라고 하고, 신실하지 않은 사이비 교도가 항상 자신은 신실한 교도라고 합니다. 항상 주장과 현실은 반대인 경우가 많아, 거꾸로 들으면 대충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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