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의 내로남불

lache

2025.04.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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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야구 중계 중 “햄버거 가게 사장 김병헌” 뜬금 멘트?…방심위 “노골적 광고”

방심위원장 류희림이 MBC스포츠플러스 방송 중 전 야구선수 김병헌씨가 나오면서 김씨 본인소유의 햄버거 가게의 햄버거와 가게가 수초간 노출된 데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우연히 방송 도중에 공이 그리로 날아가서 점포가 찍힌 것도 아니고, 서로 얘기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야말로 노골적인 햄버거 가게 선전”이라고 지적했다.

작년 국회에서 열린 방심위 국감에서 류희림은 YTN 플러스 대표 시절 본인 누나의 식당을 본인 방송을 이용해서 수십건의 홍보 방송을 제작한 것을 지적한데 대해 이렇게 답변을 하다가 최민희 위원장에게 쿠사리를 먹었죠.

류희림의 논리대로라면 김병헌의 햄버거집도 그 동네에선 유명한 맛집 아닐까요?

얘네들은 참 남의 눈의 티는 잘보면서 왜 지 눈에 들보에 대해선 언제나 이리도 관대한건지.

참 편안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입니다.

3명

댓글 1 / 1 페이지

레오브라웡카

04.08 22:26

와 저기서도 광고하고 있네요.. 아주 그냥 뼛속까지 마케터네요.
머리속에 곱창이 들어가 있는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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