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토렌스 (122.♡.133.87)
2024년 4월 22일 PM 07:39 · 수정됨(21:47)
현재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로부터 철저하게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시를 넘어 배신감이 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 자식같은 뉴진스는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그런 뉴진스를 만들어낸 뛰어난 감각을 가진 사람이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한 것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입장문에서도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하이브의 언플이라면서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라고 하는데, 그러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경영권 탈취 시도한 게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은 뒷끝이 구린 부분이 존재하고 있어요.
후자라면 뉴진스를 만들어낸 것이 본인 혼자만의 역량인지 의심이 될 수준이구요. 더불어 불통의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 아일릿의 빌리프랩도 비판에서는 제외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문에 의하면 아일릿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꽤나 어필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하이브와 빌리프랩은 묵살한 것으로 보이구요. 이 대목에서 하이브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이젠 파국이고, 그저 뉴진스 멤버들과 저 포함 팬덤인 버니즈만 불쌍할 따름이네요. 이상하게 제기 좀 깊게 파고 들려했던 아이돌 그룹들은 하나같이 뒤가 안좋게 진행되네요. 괴롭습니다 😭
댓글 (28)
- 눈
눈사람
24.04.22 · 223.♡.42.184
저는 아주 캐주얼한 뉴진스 팬인데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팀도 파국인가요? 아니면 매니지먼트사만 씨끄럽고 말일 인가요? -
잭잭토렌스
→ 눈사람 작성자
24.04.22 · 122.♡.133.87
현재 입장문에 의하면 뉴진스의 멤버 가족들도 민희진 대표랑 한배를 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팀도 파국으로 갈 것 같아 보입니다 - 눈
눈사람
→ 잭토렌스
24.04.22 · 223.♡.42.184
고맙습니다 - 아
아즈아즈
24.04.22 · 223.♡.200.84
더쿠나 이런데서는 하이브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자기가 성공시켰을거라는 예전 민희진씨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더군요 -
잭잭토렌스
→ 아즈아즈 작성자
24.04.22 · 122.♡.133.87
안그래도 민대표에 대한 과거 발언과 행적들이 하나하나 소환되던데 저는 거기까진 이번 사건에 대한 판단에는 좀 멀리하려고 합니다. 에휴 슬프네요 - 앤
앤드류
24.04.22 · 115.♡.208.85
좀 된다 싶으면 이전투구.... 에휴.... -
잭잭토렌스
→ 앤드류 작성자
24.04.22 · 122.♡.133.87
하이브에게 대단히 쌓인게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아니죠 -
우우주난민
24.04.22 · 210.♡.18.86
하이브의 어떤 그룹이 뉴진스의 카피다 식의 주장을 하는건 성립이 안됩니다. 회사로 따지면 우리 부서에서 이런 새로운 아이다어를 발명해서 특허도 내고 결과를 냈는데 왜 다른 부서에서 이걸 카피하냐 식의 비이성적인 주장이에요... -
잭잭토렌스
→ 우주난민 작성자
24.04.22 · 122.♡.133.87
그건 뭐 개인 생각이 그렇고 입장문에서 밝힐 수 없는 더 디테일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이조 불구하고 경영권 탈취 시도는 비상식적이죠 -
유유니버디
24.04.22 · 121.♡.112.206
회사가 조단위로 너무 커지니..... 이런저런 성과를 올린 사람을 노리는 사람들이 생겨날꺼고.... 뉴진스가 사실상 BTS가 없는 하이브에서 최고 성과이니 이걸 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붙은거 아닐까요??
솔직히 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컨셉으로 다른 사업부에서 제일 잘된 그룹의 성과를 뺏기는걸 항의하는데...그걸 묵살했다면 빡칠만한 상황인거 같긴 하네요.. 하이브 구조가 보면, 그냥 모두의 성과가 아니라, 서로 경쟁시키고 다른 회사 취급하잖아요.
다른회사가 카피하면 그려려니 하지만.......같은 회사에서 다른 사업부에서 똑같이 카피한다면....이걸 사장이 밀어준다면, 나를 죽이려고 통수친다고 느낄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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