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 (125.♡.218.23)
2025년 4월 13일 PM 06:34 · 수정됨(20:37)
지난 겨울 따스하게 보내게 도와준 거위털 이불이 있는데
한.. 3년 정도 쓴것 같은데 털이 한쪽으로 뭉쳤습니다
내부에 칸칸이 나누어져 있어서 털이 골고루 분배되어 있긴 한데 틈사이로 상당량이 빠져나갔는지
이젠 가운데 부분엔 털이 얼마 남지 않았고 모서리 부분엔 왕창 모여 있어서 만져보면 정말 빵빵해져 있어요 ㅋㅋㅋ
이게 솜도 아니라서 타서 살리기도 애매하고 설사 타서 작업을 한다고 해도 그 날리는 털을 감수하고 할수도 없고요
사실 지난 겨울에 가운데는 좀 추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장점은 이불 끝 부분에 털이 모여 있는 덕분에 발이 시렵지는 않더라구요? 의외의 장점이랄까 ㅋㅋㅋㅋ
하아.. =_= 세탁을 해서 이제 넣어야 하는데 이걸 어째야 할까 싶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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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alsky
25.04.13 · 211.♡.88.20
뭉친 쪽을 막대 같은 걸로 살살 계속 치면 안쪽으로 조금씩 움직이겠죠. 물론 몇 천번 때려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
달달짝지근
→ finalsky 작성자
25.04.13 · 125.♡.218.23
하도 답답해서 제가 바느질 실력이 좋으면 타서 충전재 분배를 다시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ㅎ - 그
그렇지뭐
25.04.13 · 49.♡.38.98
세탁해서 건조기 돌리고 나서 쫙 펴놓고 신문지 돌돌 만걸로 오리털이 뭉쳐있는 곳부터 계속 두들겨보세요. -
달달짝지근
→ 그렇지뭐 작성자
25.04.13 · 125.♡.218.23
한 일주일 두들겨야 할까요? ㅋㅋ ㅠㅠ -
코코크카카
25.04.13 · 14.♡.64.132
좀 단단한 옷걸이로 팡팡팡팡 때려 주면 포송포송 부풀어오르더라구요. 재밌습니다. 뭉치곳을 위로 해서 공중에서 두들기면 되지 않을까요 -
달달짝지근
→ 코크카카 작성자
25.04.13 · 125.♡.218.23
현재 제 이불의 상황은 털이 구분칸 박음질을 넘어서 다른 칸으로 이탈되어 뭉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박음질이 촘촘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넘어갈수 있는건가 좀 경이롭기도 한데요 그게 그렇게 되었네요
이런 경우도 두들긴다고 구분칸 넘어간 충전제를 빠져나간 원래 자리인 가운데로 돌아갈까 싶기도 한데요
지금 이불 리폼 업체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비용이 사는 가격대비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
Ccompaction
25.04.13 · 221.♡.24.103
그...세탁소에서 주는 철사로된 옷걸이로 뭉친부분 탈탈탈 두드리세요.
오리털로 된 의류나 침구는...
세탁 할때 탈수는 강하게 하시고...
건조기를 "저온"에서 오래 돌린 다음
뭉친곳이 있으면 옷걸이로 탁탁탁 쳐주면 짜잔?!...이었어요.... -
사사열대키맨
25.04.13 · 58.♡.226.33
집에 피리나 단소 있으면 두들겨 패십시오!
현직 세탁업자인 제가 효과 봤습니다^^;; -
달달짝지근
→ 사열대키맨 작성자
25.04.13 · 125.♡.218.23
그... 구분칸 박음질 넘어서 다른칸으로 이탈된 경우도 그게 되나요? -
Wwera
→ 사열대키맨
25.04.13 · 183.♡.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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