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Lee (121.♡.26.197)
2025년 4월 14일 PM 02:24 · 수정됨(15:57)
주말에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던 와중이었습니다.
땅콩버터를 집는 순간 근처에 있던 한 일행이 피클을 보며 나눈 대화 내용이 잊혀지지 않네요.
"내 힘으론 안열려."
제가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눈짓하며 힐끗 보니
진열되어 있는 피클을 열어보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일행은 여자 둘 남자 하나로 모두 최소 30~40대 이상의 나이대로 보였습니다.
직접 여는 순간을 본것도 아니고 당황해서 그 순간 대처는 못하고
집에 와서 제가 보고 들은게 맞는지 함께 장을 본 어머니께 그 상황을 설명하니 어머니께서도 잘못 들을줄 아셨다네요...
어린아이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게 머릿속에서 부조화가 일어났습니다.
뒤늦게 뭐라고 말이라도 하며 대처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아 글을 남겨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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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H
25.04.14 · 1.♡.215.34
그걸 왜….,. 열면 구매해야죠 -
KKenyLee
→ JINH 작성자
25.04.14 · 121.♡.26.197
저도 순간 멍하고 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열었다고 구매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폴폴스타
25.04.14 · 223.♡.150.244
그거 사실거냐고 물어봤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ㅎㅎ - 우
우물안개구리
→ 폴스타
25.04.14 · 118.♡.93.203
똥은 피해야죠.
괜히 시비붙으면 저런인간들은 무슨짓을 저지를지 몰라서요ㅎ -
Wwhynotnow
25.04.14 · 222.♡.115.42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
PpOOq
25.04.14 · 111.♡.103.64
랩포장된 생고기 같은 걸 엉뚱한 선반에 던져놓는 인간도 같은 부류죠. 지귀연이나 심우정 같은 것들입니다. -
메메카니컬데미지
25.04.14 · 211.♡.138.253
마트 갈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멍청한 인간들이 카트를 아무 데나 두고 갑니다. 뻔히 멀지도 않은 곳에 카트 보관 장소가 있는데도 기둥 뒤, 남의 차 옆, 앞에 두고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요. - 9
96230991
→ 메카니컬데미지
25.04.14 · 106.♡.72.114
시대에 맞는 인간입니다
다음정권때는 사라질겁니다 -
돼돼지털세상
25.04.14 · 121.♡.236.175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고..어쩔 수 없습니다. 코스트코가도 트레이더스 가도...왜 박스서 과자 한개, 빵 한개 빼먹고 반품 카트에 넣어두시는건지? - 꼬
꼬질이
25.04.14 · 58.♡.191.94
시식코너가 아닌 진열되어 있는 과일 (포도,귤 등등)을 한두개씩 빼서 집어먹는 족속도 많이 아주많이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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