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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담벼락을쳐다보고
2025.04.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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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노영희 변호사님이 관종이라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관종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과감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왜'이죠.

아래 영상에서는 촬영을 거부한 이유가 윤석열 때문이 아니고 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1타 쌍피겠죠.

사람 좋아하는 활달한 사람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안 가본 곳이 없을 거고 안 한 짓이 없을 겁니다.

물론 심우정처럼 지켜야할 사람들도 있겠죠. 이 사람도 캐비넷 열리면 끝나는 사람일 것 같아요.

어쨌든 이래저래... 이 사람 내버려두면 나라 망할 것 같습니다. 

134명
댓글 10 / 1 페이지
no_profile ruthere
04.14 23:46
바로 수긍이 가네요. 본인이 얼마나 미친짓을 했는지 절감할 날이 곧 올 겁니다.
no_profile 웰빙고기
04.15 00:11
본인을 보호하고 싶다면 판사직을 내려놓으면 되는거고 저건 변명이 안되는거죠
no_profile 소룡.백호
04.15 00:12
캐비닛에 뭐 있나보네요.. 곧 뭔가 터질듯요  건희가 협박하는거 어디선가 먼저 터질겁니다
no_profile happybao
04.15 00:21
이 논리도 일리가 있네요.
전 지금까지는 대체 캐비넷에 뭐가 걸려있길래 저렇게까지 티나게 능동적으로 임하는걸까 궁금했는데 + 이름만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과는 다르게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도 지나가다든 어떻게든 보게되는 뉴스에 얼굴이 자꾸 등장하면 안되는 일이라도 있나 싶기도... 그런게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 이런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no_profile 런던프라이드
04.15 00:28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지금 지귀연은 겁을 집어 먹었어요. 이제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수순입니다. 이름도 튀는데 얼굴까지 알려지면 한국 땅에서 살 곳이 없을 거예요. 민족의 반역자가 되는 수준이니까요. 일단 자기 얼굴이라도 가려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을 써서든 지귀연 얼굴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누구든 침이라도 한번씩 뱉어줘야죠.
산적통신
04.15 00:37
지귀연 판사님의 판단을 매우 존중합니다.
다만, 임용 이후 지귀연 판사님의 모든 판단을 기록하여 법학을 공부하는 후학들이
귀한 교재로 사용하기를 소망합니다.
심이
04.15 00:40
최강욱 전의원 왈
지귀연 관종이다 나댄다 깝친다
저 지경인데 자기는 잘못없고 검사탓 하는 중이라
애초에 머리에 자기 잘 못 없고, 욕은 먹을거 아니까 저런거죠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지는 않은데 욕먹을 던 알아서 숨는다. 인간이 아니다
no_profile 네버유니
04.15 02:54
판사 탄핵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더 열받습니다. 내란사건 형사재판이 비공개로 이뤄지다니....
규링
04.15 04:59
저런 식으로 나대면 오히려 더 관종으로 보이는데 그 생각은 못하나봅니다.
브릿매력남
04.15 08:58
이미 역사에 길이 남을 판결을 하나 했는데,
 보호하면 보호할 수록 더 들어나는 걸 설마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