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land (172.♡.95.41)
2024년 4월 22일 PM 09:24 · 수정됨(22:19)
"20%의 지분을 가진 민대표가 경영권 찬탈의 시도 정황을 포착하고 내부 감사를 시작했다."
마치 돈에 눈이 멀었거나, 권력욕에 눈이 멀어 뉴진스를 인질 삼아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는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너무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아일릿이란 그룹으로 내부 갈등이 있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니 상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이로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엔터 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일릿은 뉴진스의 또 다른 버전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하이브가 뉴진스로 성공을 하더니 같은 코드로 또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헌데 뉴진스의 성공 코드를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갈등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엔터 산업이란게 정말 미묘한 감각의 차이로 성공과 실패가 나뉘어지는걸 많이 봐왔던터라
일반 사업체와 달리 창작자의 창의성이 거의 사업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상황에서 방시혁이 기존 성공 코드를 자신이 투자한 회사라고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은 틀림없이 민대표 입장에선 신의를 저버린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판단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저라도 자신이 애써 만든 그룹이 또 무단으로 이용되고 버려질 수 있는 곳으로 부터 지켜나가려면 지분 인수를 통해서 독립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한 사람이 성공의 대부분을 가져가기 위해 이런 무리한 일을 벌였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자본을 댄 쪽에서 지분율만 얘기하면서 자신의 아티스트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이런 일을 벌였다면 이해가 됩니다.
댓글 (26)
- 북
북사찢
24.04.22 · 84.♡.242.160
사실 제대로 뭘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도 이러쿵저렁쿵.. 둘리배를 만지고 있는 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
난난나ㅋ
→ 북사찢
24.04.22 · 121.♡.76.146
⠀ - 출
출사표
→ 북사찢
24.04.22 · 211.♡.247.51
⠀ -
취취미생활자
→ 북사찢
24.04.22 · 14.♡.173.253
⠀ -
루루카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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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 61.♡.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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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붉은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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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 14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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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ERO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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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 175.♡.11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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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rkata
→ 북사찢
24.04.22 · 11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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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ayonly
24.04.22 · 222.♡.176.217
뉴진스는 장르가 뉴진스라고 할 정도로 독창적이고 개성이 있는 그룹이었던건 맞지만, 아이돌 뿐만이 아니라 모든 문화컨텐츠에서 장르를 독점하는 경우가 있던가요? 아일릿이 의상을 배낀것도 아니고, 무대를 베낀것도 아니고, 곡을 베낀것도 아닌데 왜 기분이 나빠야 하는지... 창작자가 직업인 사람들은 훨씬 더 한 경우도 분하지만 넘어가야 하는 일이 일상다반사인데요. 당위성도 부족하고 설득력도 전혀 없다고 봅니다. -
비비빌
24.04.22 · 58.♡.119.11
어떻게 봐도 돈이 굴러간 흔적을 보면 민희진이 손은 댄 아티스트는 맞겠지만 민희진 자신의 아티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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