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드라마가 이렇게 구질구질하지ㅠㅠ
디
디누김 (106.♡.160.72)
2025년 4월 15일 AM 10:17 · 수정됨(11:01)
조회 722 공감 0
이제서야, 저희 와이프와 폭싹 속았수다 를 다 보았습니다. 정신없이 보았네요. 3일에 걸쳐서 완주 했습니다. 같이 보기위해 와이프도 저도 따로 보지 않고, 항상 끝나는 시점에서 다시 함께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보고 공감하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와이프는 눈물이 참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폭싹을보면서 보면서는 "왜 이렇게 드라마가 구질구질한거야?". 라면서도 계속 우는겁니다.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를 본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이유님의 역할에 배우 이세영님이 오버랩되더라구요. 애순역을 이세영님이 연기했더라면 또 어떤 색깔이 나왔을까??하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참고로 저 아이유 너무 좋아합니다. 연기자로서도 가수로서도..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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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25.04.15 · 168.♡.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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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누김
→ 케이건 작성자
25.04.15 · 106.♡.160.72
앗. 수정은 했습니다. ㅎㅎㅎ. 박보영님 너무 좋은 배우죠. 이 분 드라마 & 영화도 많이보았습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것... 왜 과속스캔들때나 지금이나 똑 같지?^^ 늙음이라는 단어가 박보영님에게는 비켜가는 것 같습니다. -
디디누김
→ 케이건 작성자
25.04.15 · 106.♡.160.72
옛날에는 참 촌지 많이 주고 받으셨죠.. 지금은 거의 없겠죠? 꽁꽁 숨겨서 하고 있을려나요? -
XXR360se
25.04.15 · 113.♡.252.204
저도 13화까지 본 상태인데, 이 드라마의 엄청난 힘은 모든 세대에 걸쳐 극도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금명이를 보면 저의 어린 시절이 생각 나고, 애순/관식 커플을 보면 부모님이 생각나고, 사소한 소품, 배경, 인물 모든 부분이 공감되면서 저도 모르게 슬픔과 애환이 느껴져 서글퍼지게 만드는 힘...그 흔한 권선징악의 레파토리도 없이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힘이 아닌가 합니다. -
마마법사쿠루쿠루
25.04.15 · 211.♡.43.195
+ 고아성, 박소담, 박보영, 박은빈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을 듯요
아쉬운 건, 문소리 와의 관계해석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
저도 아이유 좋아 합니닷! 앨범도 좋아하고..
아이유가 연기 꽤 오래전부터 수지양과 함께
한걸로 알고 있어요, 김수현, 강하늘도 그렇고
다 그세대 배우들 입죠~
그런데, 뭐랄까요... 제 생각이지만
연기는 노력과 성실도 있지만,
좀 동물적인 감각도 있어야 되는 듯 합니다.
그래야 작품마다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입체적인 배우가 되는 거겠죠...
ex) 한석규, 송강호, 이병헌, 박해일,
조승우, 전도연, 배두나,
손예진, 유아인, 강하늘, 박정민 등등
네버들리스,
아이유 앨범은 갠적으로 좋아해엽~!! -
디디누김
→ 마법사쿠루쿠루 작성자
25.04.15 · 106.♡.160.72
유아인이 좀 아쉽죠.. 그놈의 약때문에.... 언제 다시 볼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마마법사쿠루쿠루
→ 디누김
25.04.15 · 211.♡.43.195
감독은 찾지 않을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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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도 해봤는데.. 1화 중간에 보다가 껐습니다.
재미가 없는게 아니라 음.. 뭐랄까. 저도 울 어머니 닮아가는거 같아요.
보기 불편한.. 안절부절한 장면들이 있어요.
1화에 애순이 엄마가 학교 선생님 찾아가는 장면에서 껐습니다.
많은 분들이 명작이라고 말씀하시는 나의 아저씨도.. 1화였나 2화였나.. 돈봉투 나오는 시점에 껐어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짜증나는 순간들을 못 견디는거 같기도 해요.
차라리 그냥 내가 전혀 모르는 세상이거나 판타지면 편하게 볼 거 같은데..
박보영 나왔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아마 학창 시절에.. 학부모를 면담이랍시고 학교 밖 다방에 불러다가 돈 받아처먹던 선생놈이 생각나서 불편해졌던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