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느끼는 모욕감
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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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PM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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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이라는 빌런이 등장하죠.

박과장은 회사 창립 이후 최대의 비리를 저질렀다가 탄로나서 감사팀에 의해 처리됩니다.

그리고 그가 비리를 저질렀던 사업은 사라지죠.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장그래가 해당 사업을 다시 진행하자는 의견을 냅니다.

오차장이 왜 사업을 다시 하려고 하는가 묻자 장그래는 이렇게 대답하죠.

"회사와 회사의 다른 구성원들이 박과장에게 모욕을 당했으니, 원래의 목적대로 사업을 진행해서 복구해야 한다."


위의 내용이 적절한 비유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계엄에 의해, 그리고 내란 수괴인 전 대통령 부부의 행실에 의해 

국민들은 아주 심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여전히 진행 중인 내란에 의해

국민들은

아주 심한 모욕감을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느끼는 모욕감의 정도를

잘못 판단하는 정치인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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