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희진은 절반 성공했네요..
johndynamite

Lv.1 johndynamite (222.♡.39.239)

2024년 4월 23일 AM 02:46 · 수정됨(10:40)

조회 4,264 공감 0

 

 

하이브-어도어 마찰로 오늘 하루 만에 하이브 주식 박살나는 걸 보여줬구요..

아마도 뉴진스 5월 컴백을 빌미로 대대적인 협상을 펼치리라 생각이 됩니다. 

 

표절이니 어쩌니 이런 건 뭐 표면적인 핑계같고, 걍 힘겨루기 들어가는 거죠.. 

하이브 자본? 그까이거 내가 한방에 날려줄께~ 같은 느낌이랄까요?

 

대표사임.. 감사? 이런 건 사실 당장 벌어야 할 돈 앞에선 큰 의미가 없죠.. 

 

결국 어떻게 합의하는가에 따라.. 민희진이나 하이브 간 마찰의 근본원인이 뭔지

살짝 엿볼 수 있지 싶은데.. 비공개로 합의하면.. 마 어쩔 수 없겠죠.. ㅎ

 

 

한줄요약: 이러다가 뉴진스는 원히트원더가 될까 심히 두렵습니다 ㅠ

 

 

 

댓글 (10)

  • 망각

    망각 Lv.1

    24.04.23 · 71.♡.253.178

    이미 원히트 원더 단계는 아득히 넘어셨죠.
  • johndynamite

    johndynamite Lv.1 → 망각 작성자

    24.04.23 · 222.♡.39.239

    그러긴 합니다만 ㅎㅎ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해서 그저 오래오래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이니다 ㅠ
  • ENYA

    ENYA Lv.1

    24.04.23 · 211.♡.160.85

    너무 민희진 입장에서 희망회로를 돌리시는듯 한데, 하이브는 오늘 주가가 박살나는걸 감수하고 해당 뉴스를 언론에 흘린 것입니니다. 본사 차원에서 치밀하게 움직였고 법무팀이 해당 건으로 충분히 어도어의 귀책 사유를 찾아내서 민희진을 쫒아낼 구실을 정확하게 찾았기 때문에 움직인 것이지요. 안타깝지만 민희진은 끝장났습니다. 이바닥에서 더이상 일 못해요.

    민희진은 일개 프로듀서나 작곡가가 아닙니다. 명백히 하이브의 산하 계열사인 어도어의 CEO에요.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이딴식으로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그 어느 대기업도 가만히 놔두는 회사는 없습니다.

    아마 하이브는 이번 일로 인해 기존의 자율권을 상당히 보장했던 레이블 체제를 폐지하고 하이브 통합 체제로 그룹 계열사를 대폭 정리할 것으로 봅니다. 최근 들어서 레이블 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심지어 이번에 어도어 측의 같은 계열사의 아티스트에 대한 역바이럴 시도까지 포착했다고 하니 독립적인 레이블 경영 체제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했을 것으로 보구요. 최근 소스뮤직 소속의 르세라핌이나 최근에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한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실력 논쟁에 휩싸이는 등, 레이블의 아티스트 운영 능력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시점이니 조만간 SM과 유사한 형태로 센터제로 바꿀 것으로 봅니다.

    또한 매우 위험하게도 민희진의 어도어측이 해당 사건이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부모님)과의 상의를 통해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뉴스를 내보낸 탓에 뉴진스 멤버들까지 과거 피프티처럼 통수돌 이미지까지 뒤집어 쓸 상황입니다.
    5월 말에 뉴진스의 새 앨범이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에 민희진은 빨리 결단해야 합니다. 하이브 측에서 이미 대표이사 해임 권고를 받은 상황이고, 자신의 분신이자 꿈이자, 정체성인 뉴진스 멤버들이 그나마 앞으로도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면 민희진이 숙이고 어도어를 나가는 수 말고는 없어요. 뉴진스 멤버들은 아직 계약기간이 종료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난번 피프티와 마찬가지로 거액의 위약금을 감수하고 나가거나 혹은 국내 최대 엔터사인 하이브와 기나긴.. 그리고 너무나 엄청난 법적 분쟁도 각오해야 합니다.
  • 수필 Lv.1

    24.04.23 · 209.♡.135.75

    일단 주가가 박살날 걸 알면서도 하이브에서 언론에 흘린 것에 포인트가 있다고 봅니다. 확실한 물증이 있으니 내부 감사에 착수했고 질의서를 보냈다고 언론에 내보낸 걸 겁니다. 원래 이런 일은 조용히 내부에서 처리해도 되는 일입니다. 하이브가 언플을 잘 한다고 해도 회사의 명성에 금이 가고 주가 떡락을 유발할 언플을 무작정 할 리가 없죠. 아마도 확실한 패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대응까지 간 것일 겁니다.
    민희진 디렉터가 대단하긴 합니다. 함수때부터 민희진이 연출한 것들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했지만, 이번 건은 선을 넘었다고 봐야죠. 아일릿의 음악이나 컨셉은 뉴진스의 형식을 따른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일릿이 레퍼런스로 잡은 대상은 뉴진스와는 다릅니다. 컨셉포토만 봐도 뉴진스 데뷔 때 컨셉포토와는 느낌이 달라요. 음악적으로도 뉴진스는 저지클럽이지만 아일릿은 플럭앤비입니다. 아일릿의 데뷔 전략이 뉴진스의 그것을 가져오긴 했지만, 대놓고 표절/카피라고 말할 게재는 아닙니다.
    저한테 민희진 씨가 한 언플은 자기 변명에 불과해보이는데 뉴진스 멤버들까지 껴넣은 것이 어떤 악영향을 가져올지가 두렵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모두 미성년자이고 아직은 부모님과의 상의를 통해서 결정해야 하는데, 민희진 씨가 뉴진스 멤버들 부모님과도 어느 정도 친분이 형성되어있는 건 알려진 사실이죠. 돌아가는 모양새가 피프티피프티 사태 초창기와 유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멤버들에게 꼬리표 달리기 시작하면 국내 여론, 팬덤 등돌리는 건 순식간일 수 있습니다. 민희진 씨가 진정으로 뉴진스를 위한다면 성명문에서 뉴진스 멤버들 이름은 빼는 게 좋았습니다.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4.04.23 · 192.♡.86.235

    제 생각은, 아무리 자본주의 엔터 '산업'이라고 해도, 예술은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의 목숨을 인질로 잡고, 줄다리기 하는 그 어떤 사람도 저는 반대합니다.
    가수 물고 들어가는 쪽은, 그 아무리 정당한 주장을 하더라도 악인으로 생각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가수들이 선택하는 쪽으로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애플라임 Lv.1

    24.04.23 · 211.♡.188.144

    어떻게든 좋게좋게 마무리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자회사의 독립 시도가 어떻게 포장해도 용서받기 어렵겠지만 아일릿이 대놓고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여론을 무시하기도 어려울거라 생각하거든요.
  • W

    woaudeoxhdfud Lv.1 → 애플라임

    24.04.23 · 122.♡.243.53

    전 아무리 봐도 아일릿은 뉴진스랑 비슷한점이 없어 보여요..주관적 이겠지만. 아일릿은 좀더 일본스러운 귀여움 느낌
  • 애플라임 Lv.1 → woaudeoxhdfud

    24.04.23 · 211.♡.188.144

    저도 기사나 유튜브 댓글들 보다가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이 이렇구나 알게됐어요~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Lv.1

    24.04.23 · 126.♡.237.83

    민희진 일간스포츠 인터뷰 보니 전혀 경영권 뺏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더군요
    좀더 둘리배 만져야 할거 같습니다
  • S

    siyo.co.kr Lv.1

    24.04.23 · 121.♡.220.184

    다른 레이블처럼 인수한 것도 아니고 하이브 자본으로 설립한 회사인데 어떻게 독립한다는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포기하진 않을 것 같고..
    어도어 입장문에서는 아일릿은 따라쟁이고 뉴진스는 한 배를 탔다 이런 뉘앙스는 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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