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순대국밥집을 오픈하셔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살
살려주세요 (122.♡.54.73)
2025년 4월 19일 PM 02:21 · 수정됨(17:24)
조회 1,310 공감 0
이왕이면 한테이블 채워드리고 싶어서 아는 분 3명 불러서 제가 쏜다고 하고 같이 같습니다.
순대국밥 시키고 수육도 시켜서 테이블 가득 채워서 먹고 왔는데요.
하아... 문제가.....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순대국밥집이 상당히 경쟁이 치열한 업종입니다.
넷이서 나와서 얘기하는데 다들 고개가 갸우뚱.....
맛을 보고 나니 경쟁이 될까 싶네요.
오픈 초기라 그런거겠죠?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죠????
솔직하게 얘기를 해드려야 되나 그냥 입꾹닫 해야 되나 고민입니다.
댓글 (11)
- 작
작은연인
25.04.19 · 106.♡.11.83
친구라 믿었던..제주근고기집을 오픈하고 소감을 정말 사실대로 말해줬는데 굉장히 기준나빠하더라고요. 그냥 좋게얘기해주세요 -
살살려주세요
→ 작은연인 작성자
25.04.19 · 122.♡.54.73
하긴.... 나올때 계산하면서 인사치례로 맛있었다고 얘기 했는데 나중에 딴소리하면 싫어하겠죠?? ㅠㅠ - 탈
탈퇴한회원
→ 살려주세요
25.04.19 · 118.♡.199.12
그런 거 알려줘야할 정도의 절친이면 오픈 전부터 "야 야 어떤가 맛 좀 봐봐" 등 가보시고 의견도 나누고 하셨겠죠. 아는 분이라 표현하신 점 등 미루어 묵과하는 게 관계에 좋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들 중에 직설적 피드백 주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대체로 돈주고 산 레시피(어느 사골분말 등 배합인지)일테고 초기에 기대감이랄지 불안감 있는데 급히 인정하고 바꾸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
Cclien11
25.04.19 · 211.♡.127.212
부정적인 말 보다는
"이것만 이렇게 하면 대박 날 것 같다" 정도로 이야기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순대국은..참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퍼퍼스
25.04.19 · 211.♡.134.143
저는 지인이 카페 냈을때 솔직하게 피드백 해줬습니다.
근데 갸우뚱까진 아니었어서 카카오맵이랑 구글맵에는 좋은쪽으로 추천리뷰를 남겼었죠. - B
berrybear
25.04.19 · 49.♡.255.147
솔직하게 알려주는게 정말 도와주는건데
친분에 따라 다르겠네요
... 음식점은 본문의 글처럼 정말 어려운 업종이라 실제로도 남긴 음식 확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우우리요다이티
25.04.19 · 221.♡.191.31
가오픈때 이런거 얘기해주셔야 잡습니다. 맛을 더 잡고 그때 오픈하시라고 조언해주세요...순대국 같이 치열한 업종 한번 안맞으면 안가니까요 -
가가랑비
25.04.19 · 212.♡.90.4
상대의 성향 따라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끼끼융끼융
25.04.19 · 58.♡.237.86
그냥 두시는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이미 오픈도 했구요. 맛이라는게 취향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까요. 주변에 제 기준으로 드럽게 맛없는 음식점들이 10년 20년씩 영업하는거 보면 사람 취향은 다 다르구나 싶거든요 -
트트릴로
25.04.19 · 106.♡.148.99
다음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1. 주인이 음식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 : 지금 의 맛이
주인이 추구하는 맛입니다 말하면 기분 나빠 합니다.
2. 주인이 음식 잘 모른다 : 말해봐야 더 짜 지거나 싱거워 지거나 매워 집니다. 균형 잡힌 맛은 안나옵니다
누군가 좀 짜네 이러면 조언한 사람 때문에 망했다 주변에 떠들고 다닐겁니다.
3. 체인점 이다 : 이미 계약으로 엮여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보통은 체인점인데 맛 없는 경우는 메뉴얼 대로 안해서 입니다.
물 더 타고, 연료 아낀다고 덜 끓이고
재료 아까와 하죠
이렇게 하고 자기 입맛엔 똑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 입니다. 역시 고치기 힘듭니다.
4. 조언 받을 사람이면 먼저 물어 봅니다.
아니면 2~3종류 내놓고 어떤게 더 좋은지 물어보죠..
맛없으면 누군가 고객중 말을 해줄겁니다.
그때라도 조정하면 살아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
자영업 경쟁이 얼마나 심한 곳인데요..
조언 한두마디로 경쟁력이 살아 날 수 없습니다.
지인이라면 그냥 넘어가세요
아주 친한 친구라면 친구들 뭉쳐가서 같이 이야기 해줘야 그나마 우정에 금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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