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us (118.♡.90.219)
2025년 4월 21일 PM 03:42 · 수정됨(16:26)
누가 무슨 좋은 말을 하든, 험한 말을 하든 선거철에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 마음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설득이 안되고, 자식도 설득이 안됩니다. 평생 은인이나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쯤이면 모르겠네요. 그런게 사람 마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선거 구도를 바꾸려고 당 쪼개고, 정치인들 쪼개는데 집중하는 거구요.
게시판에서 2찍남도 아니고 2대남 전체를 묶어서 설득하자고 한들, 무시하자고 한들 막상 그들에게 특별히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냥 그 과정에서 서로 험한 말을 하게 되어서 같은 지지자들끼리 등돌리게 만들고 다른 지지층들은 더 갈라지게 만드는 효과는 있겠죠. 결집이라면 결집이겠네요.
굳이 언급하려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2대남이거나 2030이라는 등의 범위가 넓은 단어를 버리고, 2찍남을 조롱하는게 그나마 효과가 있을 거라 봅니다. 내란 정국에서 굳이 갈라치기에 휩쓸려 적극적으로 내란 정당 찍는 정도의 수준이니까요.
괜히 우리끼리 2대남이니 2030이니 범위를 넓혀서 이런 저런 섣부른 규정을 하고 험한 말하는 건 부작용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 놔두는게 차라리 낫죠. 오히려 굳이 2찍남이 있는데 2대남 전체를 규정하는 글들은 악의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지금처럼 이기는 선거는 긁어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는데 괜히 이곳 저곳 긁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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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5.04.21 · 89.♡.101.38
투표 한 달 조금 더 남은 상태에서 압도적인데 이때는 지금 판을 유지하고 실언, 실기 안하는게 최우선 입니다. 어설프게 지지자 정체성과도 맞지 않는 2대남 포섭정책 쓸 이유가 없죠. - 버
버미파더
25.04.21 · 217.♡.255.211
상대방이 사용하는 단어를 이쪽에서도 사용하는 순간 이미 그들이 짜놓은 판에 발을 들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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