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내란의힘수괴는총살

Lv.1 내란의힘수괴는총살 (39.♡.231.65)

2025년 4월 22일 AM 08:56 · 수정됨(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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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아니고…

사업을 하다 잘 안돼서 취업한 지 이제 4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돈 벌자고 다시 사회에 나왔지만, 현실은 참 쉽지 않네요.
그나마 제가 하던 사업과 같은 분야라서, 성공한 대표의 자본과 인력을 활용하면 좀 나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입사 당시 팀원도, 사업 방향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고,
혼자 야근해가며 하나하나 만들어서 이제 겨우 팀도 꾸리고, 서비스도 오픈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밤새워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법적 이슈 등)"은 분명히 다른데,

매일같이 대표에게 욕을 듣습니다.
왜 그런 변수를 미리 예측하지 못했냐는 이유로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웬만한 변수는 예측하고 대응도 합니다.
대표 컨펌 나면 하루나 이틀 안에 실행까지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생기는 변수들…
모두 제 무능으로 몰아갑니다.

정작 할 말은 많아도 한마디 못하고 나옵니다.
깨지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괜히 맞서봤자
더 자존심 구기고 망가질 게 뻔하기 때문이죠.

아무튼…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댓글 (4)

  • 프로귀찮러

    프로귀찮러 Lv.1

    25.04.22 · 125.♡.74.84

    원래 월급은 욕먹은 값이라고 하잖아요.
    더 잘되시려고 지금 액땜하는 시기이신가봅니다
    화이팅이에요
  • 바람직한닉네임

    바람직한닉네임 Lv.1

    25.04.22 · 106.♡.86.198

    규모가 작은회사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그냥 다~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
  • 부산한량

    부산한량 Lv.1

    25.04.22 · 39.♡.47.211

    대표가 무능한거 같은데, 무능한 상관으로부터는 멀어지는게 내가 유능하다고 인정받는 첫번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은준파

    은준파 Lv.1

    25.04.22 · 223.♡.80.233

    회사에서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능과무능의차이는 그냥 손등과 손바닥관계죠 무능하게쓰려면 얼마든지무능한사람만들수있고, 유능하게쓰려면 얼마든지 퍼포먼스내는사람을 만들수있죠. 결국 리더가무능하면 직원들도무능해지는거고 리더가 유능해지면 직원들도 유능해지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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