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IRS Pick, Billy Long과 세금 사기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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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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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Long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IRS를 이끌도록 지명한 사람인데, 2022년에 상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는 세금 안내도 된다고 광고하는 등 여러가지 세금 관련 사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Tribal Tax Credit (인디안 부족 세금 공제)란게 있습니다. $1 공제해 주는 댓가로, 60센트 정도 비용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https://rsmus.com/insights/tax-alerts/2024/promoters-offering-tribal-tax-credits-discount.html
당연히 이런건 없고, 그냥 사기입니다. IRS 의 공식 입장이고 조사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Billy Long은 그 사기와 연관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기를 하는 기관중 하나인 White River Energy Corporation이란 곳에서 $5000정도, Capital Edge Strategies란 곳에서 $65000정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Lifetime Advisors란 기관에선 판매 직원으로 일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거기서 employee retention tax credit이란 방식을 팔았고, 고객을 소개한 댓가로 여러가지 referral fee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런 크레딧은 존재하지 않으니, 사기가 되겠고, 그 사기꾼이 이제 IRS 대장이 됩니다.
차량 사고 관련 조사가 시작되니 그 기관을 관장하는 DOGE 수장이 된 머스크랑 비슷하네요. 대단한 트럼프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자기 상원 의원 선거를 하면서 선거 운동 본부에 자신의 돈 25만불을 빌려줬습니다. 선거 이후, 못 받은 돈이 14만불 정도 되는데, 트럼프 당선후, IRS 국장에 지명된 후, 1주일만에 14만불 다 받았다네요. 세금 관련 여러 단체에서 뇌물 찔러 줬답니다. 벌써.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