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정부가 가톨릭에 대항해 만든 사이비 종교
코
코미 (160.♡.37.88)
2024년 4월 23일 AM 10:34 · 수정됨(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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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당시 로베스피에르 등의 자코벵파는 가톨릭을 적폐로 보고 철저한 탄압을 했습니다.
미사는 금지되고 성직자는 죽거나 강제로 배교시키거나 전향시키는 등 박살을 냈죠.
그런데 그렇게 하니 문제가 생겼는데 당시 프랑스인들의 정신과 도덕, 사상, 전통은 천년 넘게 가톨릭에 길들여져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톨릭을 대체할 뭔가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코벵파는 계몽주의와 무신론 등에 경도되어 있어 개신교나 이슬람교를 들고 오기에도 명분이 안 섭니다.

그래서 내세운 게 La fête de l'Être suprême, 한국어로는 최고 존재의 제전입니다.
그들은 최고 존재라는 허상의 존재를 만들고 그걸 신을 대신해 섬기게 함으로서 가톨릭을 몰아내려 했죠.
하지만 이는 자코벵의 일방적인 억지주장이라 무력으로 겨우 섬기게 할 뿐이었기에 정착하지 못합니다.
결국 테르미도르의 반동으로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벵파가 실각한 후 저 종교는 잊혀져버렸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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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24.04.23 · 125.♡.23.70
유럽이 선진국이 된데에는 다른 국가들이 하고 있는 뻘짓을 이미 다 해봐서라는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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