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배울 선배가 있는 회사는 충분히 남아 있을 이유가 있습니다.
1

Lv.1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5년 4월 22일 PM 05:29 · 수정됨(18:23)

조회 1,245 공감 0

고등학교 윤리과목에서 칼뱅과 막스 베버의 직업에 대한 문구는 아직까지 저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의 종교 개혁자 칼뱅은 직업을 ‘신으로부터의 소명’이라면서 자신의 직업에 충실히 종사하는 것이 바로 신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며 각자 맡은 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검소하고 금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보았다. 막스 베버는 칼뱅의 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 윤리가 자본주의 발달의 정신적 밑바탕이 되었다고 보았다.


돈, 명예, 가오.. 중요하기도 하고  좋죠.

세속적 욕망이 강한 사람은 모든 걸 떠나 돈과 명예 같은 외부적 요소에 집착합니다(노력을 안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미 기득권에 속한 상사들은 직원들의 연대를 해치지만 계속해서 이익을 만들어내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선호하지요. 그들도 그러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내가 뭔가 배우고 그걸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상사, 선배)를 통해 자기 기준점을 갖고 자기 방향을 잃지 않고 꾸준히 갑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결국엔 린치핀이 되어 회사를 지탱하는 인재가 되며 설사 회사가 버리더라도 그 분야가 망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업에서는 그러한 인재들을 계속해서 필요로 할 것이므로 비록 낮아진 임금이라도 다시 일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린 빛의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역사의 한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가집니다.

입자는 자기 크기보다 작은 슬릿(틈)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특정 주파수의 빛의 입자는 슬릿을 통과하면서 파동으로 변해 정수배만큼 보강과 간섭을 하며 특별한 동심원을 만들어 냅니다.



김형기 특전대대장, 김현종 전 통상외교부장관, 이재명 대표 등등 이런 상식적이며 배울 가치가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시는 분이라면 행복한 분들입니다. 만일 이런 분과 함께 일하신다면 돈을 떠나 이직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물론 함께 영원히 일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만.. 좋습니다. 하지만 이직하시더라도 절대로 그런 분들을 배신하진 마세요. 

내가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모든 걸 알 순 없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다른 방향에서 나보다 더 현명하게 해석하시는 분들이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찾아 내셨다면 당신도 충분히 똑똑합니다만 누가 더 현명한지는 시간이 흐른 후와 더 똑똑하신 분들 그리고 신이 밝혀주십니다.


 더 하고 싶은 얘기는 나중으로 미룹니다.


전 2025년 5월 이후가 기대됩니다.

우리 조국, 우리 대통령을 다시 외치며!

댓글 (3)

  • 푸르른별

    푸르른별 Lv.1

    25.04.22 · 223.♡.215.141

    저 두사람의 사상이 현대 자본주의의 근본을 이루는데 일조하였고, 인간이 돈의 노예로 종속되는 것에도 일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1

    15소년우주표류기 Lv.1 → 푸르른별 작성자

    25.04.22 · 211.♡.39.61

    철학이 교조적 신념으로 굳어지면 종교가 되겠죠.
    사상에 대한 신념도 중요하지만 의심, 비판, 수정이 뒷받침되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철학이 필요한거죠.
  • 푸르른별

    푸르른별 Lv.1 → 15소년우주표류기

    25.04.22 · 223.♡.215.141

    맞습니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한 건데 빈곤한 사회에서는

    근면 성실이 사람들을 옥죄는 도구로 쓰이죠.

    다름 아닌 한국 사회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진자들이 분배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안겨주는 방법론으로.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