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시끄러 임마”에 대한 해명과, 특유의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쌈마이스러움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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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2일 PM 10:37 · 수정됨(04.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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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끄러 임마 


“민주당 쪽 지지자들이 또 무슨 제가 시민에게 시끄러 임마라고 했다고 유포하고 다니는데요”

라는 말을 이제와서 굳이 언급한 이유는 아마도 최근들어 돌았던 한 쇼츠 때문일 겁니다. 


토마토뉴스가 계엄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과 한 인터뷰를 시사줌인이라는 채널에서 쇼츠화한게 있는데 

거기서 그 시민은 “시끄러임마” 대신 “조용히 해”라고 표현했거든요. 


보좌관에게 한 “시끄러 임마”라는 말이 워낙 유명해졌기 때문에 

이 “조용히 해”라는 말은 이준석 의원을 안으로 들여보내야 한다는 시민들에게 한 말 처럼 들리기도 하죠. 

사실 이 때 “조용히해”라는 그 말이 누구를 향했는가는 꽤나 불분명하게 묘사돼있어요. 


결국 

이준석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이준석에게 한 비난을 이준석이 보았거나 

이준석 특유의 비틀어서 되받아치는 허수아비 때리기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어찌됐든 그 인터뷰이가 하신 인터뷰의 정확한 내용은

“시끄러 임마”가 아니라 “조용히 해”였죠. 




2) 그럼 “시끄러 임마”는 괜찮은가? 


“제가 형제처럼 지내는 비서관인데 뭘 원하십니까”

라고 해명했습니다.


여기서 2가지 문제가 보이는데요.


첫번째, 

대중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적으로 수하인 사람에게 

저런 식의 언어를 사용하는게 친하니까로 퉁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이게 김무성이 공항에서 캐리어를 보좌관에게 밀어버리고 

윤석열이 주변 사람들에게 격노하는거랑 뭐가 그리 다를까요? 


두번째, 

보좌관이 저 상황에서 들어가야한다고 옳은 조언을 했음에도

“시끄러임마”나 외치며 지 고집대로 버텼죠?

이게 귀닫고 살았던 윤석열과 모가 다르죠?


그러니 준석열이라고 불리는 겁니다. 

그나저나 그 비서관도 이준석씨를 형제처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군요??? ㅋㅋ



3) 저열함 


“가족간에 재미있는 방식으로 신체부위의 안부를 묻는 대화”도 다 이겨내시고 지지하는 분들 아니십니까? 


이재명의 형수 욕설을 비꼰거 같은데요.

(본인 생각에는 한 방 먹였다고 생각할지도...)

이 친구는 꼭 이런 식으로 자기 변명과 동시에 

이 건과 관련이 없으면서도 상대의 약점이라 생각하는 걸 하나 갖고와서 말미에 꼭 언급하는데요. 

이런 경향은 이준석 뿐 아니라 모든 국힘계열 젊은 정치인들이 전부 구사하는 수법이죠. 


팩트를 그렇게 중시하시는 분께서 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나 정황을 몰라서 저런 말을 내뱉은 건 아닐테고,

원래 사악하고 저질인 인간이다보니 저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망을 참지 못하는 걸테죠.  

이준석이란 사람에겐 그 상황이 가족간에 재미있는 방식으로 신체부위의 안부를 묻는 대화의 장이라고 느껴졌나 봅니다? 


무엇보다 대중들 앞에서 부하를 막대하는 자가 

뒤에선 퍽이나 고운 언어를 쓰시겠네요. ㅎㅎ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대를 윽박지르고 무시하고 상처주는 말만 내뱉는 주제에 말이죠. 

TV토론에서 한동훈을 향해 생머리, 키높이구두, 보정속옷을 언급한 홍준표와 수준을 겨뤄야할 듯 한데

둘이 친한 것도 그런 저열함이 통해서인가요?  



4) 이준석의 쌈마이스러운 비단주머니

https://youtube.com/shorts/1Fm_f8m8778?si=XuN8RP-8YjdXEa6H


탁현민이 지적하는 이준석의 비단주머니의 실체입니다. 

이준석 스스로가 자뻑하는 선거 캠페인

소탈한 척 목에 판넬 걸고 거리로 나가서 몸으로 뛰는…

탁현민 말대로 저급하고 쌈마이스럽지만

이런 B급 캠페인을 선호하는 대중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좋게 포장하면 성실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저런 수준의 아이디어 

즉, 이준석의 비단주머니 (윤석열을 지하철역 앞에서 인사시키기) 같은 수준의 아이디어로 국가를 운영한다???

한마디로 재앙인 겁니다. 




12월 3일 계엄의 촉발의 직접적 원인은 명태균 게이트라고 보는게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반면 명태균이 드러났을 때 이준석은 김건희의 공천 개입을 선의의 조언으로 포장하며 

명태균을 덮으려 했어요.


즉, 그 누구보다 윤석열의 내란에 책임있는 자 중 하나인 이준석은 

밖에서 “시끄러 임마”나 외치고 있었던 게

저 구질구질한 페북 글이 가리고 있는 진실입니다. 

문제를 돌파하기 보다는 본질을 덮는데 자신의 총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대통령이요? ㅋ

댓글 (24)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04.22 · 220.♡.246.38

    사람들이 시끄러인마를 비판하는건 담을 넘어서라도 들어가야하는 국회의원인데 그 조언을 무시했다는거에대한 비판입니다
    반말로 지껄인거에대한 비판이 아니죠
  • 밤페이

    밤페이 Lv.1

    25.04.22 · 118.♡.205.116

    계엄 해제를 위해 한명이라도 더 의원이 국회로 들어가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다른 진보진영 의원들은 담을 타 넘어 어떻게라도 들어가고 있는데..
    씨알리스는 담넘어 들어가는게 어떠냐라는 옆 보좌관의 조언에..
    시끄러 임마 라는 답을 해줍니다..

    왜냐면 국회담에는 기자들과 카메라가 없었거든요..

    임마~ 라는 말이 문제가 아닙니다..
    착각하는 펨베 어린이들이 아직 많이 있나보네요..
  • 박스엔

    박스엔 Lv.1

    25.04.22 · 180.♡.121.8

    저열하기 짝이 없네요 저 글은..
  • missingmimic

    missingmimic Lv.1

    25.04.22 · 14.♡.128.159

    또 본질을 흐리네요
  • 노티 Lv.1

    25.04.22 · 183.♡.130.144

    근데 시끄러 임마 밈은 나온지도 한참지난건데
    이제와서 ㅎㅎ
    그동안 많이도 긁혔나봅니다.
  • 코크카카

    코크카카 Lv.1

    25.04.22 · 14.♡.64.132

    뭔 봉창두드리는 소리인가요 국회 안들어간 거로 회자되는 말인데 누가 느그 친분관계에 관심있다고 말이죠
  • gar201

    gar201 Lv.1

    25.04.22 · 222.♡.92.129

    시끄러 임마
    니가 안들어가고 담장에서 아갈질만 하는걸 깐거지 누구한테 시끄러임마 한건 중요하지 않지요
  • Mactive

    Mactive Lv.1

    25.04.22 · 175.♡.92.156

    정치에 관심을 둔 이후로 저분(?) 만큼 저열한 분을 본적이 없습니다.
  • 앤디듀프레인

    앤디듀프레인 Lv.1

    25.04.22 · 115.♡.117.96

    담을 넘지 않고 간을 보는 비겁함과 비열함에 대한 논란과 비판을
    비속어 사용에 대한 논란으로 논점을 돌릴려고 애쓰지만 저 멍멍이 소리에 아무도 속지 않습니다.
  • aconite

    aconite Lv.1

    25.04.22 · 128.♡.6.102

    시끄잡소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1/comment_1995115630_QueBAUVP_eeb8d72f5df3f52fa2b5befd718219b1fb561792.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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