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살 직장인 심하게 갈등중입니다
H
Hoov (119.♡.180.84)
2025년 4월 23일 AM 10:38 · 수정됨(14:30)
조회 2,112 공감 0
26살에 입사해서 햇수로 25년째 재직중입니다.
참 오래도 다녔네요
그런데 요즘 너무 힘에 부칩니다
회사밖은 전쟁인걸 잘 알기에 - 더욱이 요즘은 더 심하고 앞으로 더 심해질거라는 생각입니다 - 섣불리
그만둘 생각도 못하겠고, 오랜시간 근무했지만 경력이라고 내세울만 한 것도 없고,
자기계발은 커녕 나태한 삶을 살았던것에 뼈져린 후회를 하는중입니다.
그만두면 안돼겠죠?
댓글 (28)
-
독독쟁이타이슨
25.04.23 · 121.♡.26.66
강한게 오래가는게 아니고 오래가는게 강한겁니다.. 버텨주세요.. -
케케이건
25.04.23 · 168.♡.154.34
저랑 거의 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도 심각하게 고민을 벌써 일이년째 하고 있습니다.
답이 없으니까요..
나가서 알바를 하기도 어렵고, 다시 재취업하는 것도 어려울 거 같고.. 돈이 많고, 능력이 있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영업은 죽는 길 같고.. 농사도 못 짓고.. 이런 저런 이유로 육체 노동도 어렵고..
머리 쪼개져라 고민해도 답이 없네요 -
버버블보블
25.04.23 · 118.♡.237.189
회사 밖은 지옥이라지만..
회사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고려 해 봐야 합니다.
만약 곧 나가라고 하거나 임피가 올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나오는게 더 오래 직업을 가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버티다 더나이들어 쫏겨나면 진짜 갈 데 없어집니다.
그리고 한직장에 그정도 오래 있으실 정도면 다른데 가셔도 아마 잘 일 하실 껍니다. -
남남극백곰
25.04.23 · 114.♡.188.135
지금은 무조건 버텨야 하는 시기죠 -
Ookbari
25.04.23 · 118.♡.7.196
그냥 버티세요. 자영업 14년차. -
페페인프린
25.04.23 · 116.♡.68.177
일단 로또를 한 장 사고, 당첨 되면 떠난다 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
비비호
25.04.23 · 106.♡.65.123
버티는게 이기는겁니다. -
득득과장
25.04.23 · 118.♡.15.86
나태한 삶이라뇨.25살에 시작해 25년 재직하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토닥토닥. -
SsCloud
25.04.23 · 118.♡.11.145
30년 이상 직장생활하면서 이 회사에서 더 버티다간 내가 죽겠단 생각으로 사표도 2번 던져봤고 그 회사 안되니까 관두고 이제 그만 나오란 얘기에 그래도 한번 살려보겠다고 버텨도 봤습니다.
어떤 게 맞다는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 분명한 건 어떤 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본인의 몸과 마음만 너무 상하지 마세요. -
숫숫자셋
25.04.23 · 165.♡.5.20
와...어마무시하게 성실하신분이십니다..
무슨일을 하셔도 다 잘되시겠어요. 힘내십쇼. 좋은일 반드시 있을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