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하늘 (124.♡.249.4)
2025년 4월 23일 PM 03:00 · 수정됨(15:56)
https://www.youtube.com/shorts/JI-BwN7MB2E?feature=share
영상으로 보시는게 더 와닿을 겁니다
아래 내용요약
본인은 매우 유능하지만 팀원들을 부속물처럼 대하던 팀장
상담자 - 팀원중에 칭찬할 사람 한 명만 말해달라
팀장 - 없다
상담자 - 가정에는?
팀장 - 없다
상담자 - 자식중에도?
팀장 - 없다
상담자 - 어릴때라도
팀장 - 아주 어릴 때는 있었던 것 같다
상담자 - 그걸 잡아 물음
팀장 - 딸이 애기 때 퇴근하고 벨을 누르면 딸이 파자마를 입고 내려와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같이 걸어오다가 그네를 타고 놀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사랑스러웠다
상담자 - 바로 그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라
3초만에 1이 사라졌지만 답장은 없었고, 팀장은 당신이 뭔데 가정사까지 개입하냐며 화내고 감
몇 달후 팀장이 핸드폰을 들고 상담원을 찾아왔는데 딸이 4일만에 답장이 왔다고 함
당시 딸은 우울증으로 학교 생활도 너무 힘들고 죽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그 날도 우울해서 학교도 안가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었는데 아빠한테 톡이 왔었다고 합니다
아빠가 보냈던 카톡 내용은
우리 딸 기억나니?
어릴 때 아빠 손잡고 그네도 탔었는데
아빠가 교육받다가 문득 그 생각이 났다
너무 고맙다. 아빠한테 이런 좋은 추억을 줘서
이후 딸은 전체보기로 스크롤을 해야 할 정도로 긴 문자를 보냈는데
제목은 "나를 살린 우리 아빠에게"
내가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웠는데 아빠가 말한 그날이 자기도 기억이 났다고
그래서 자기한테 힘을 줘서 고맙다는 내용
그리고 팀장은 고마움과 칭찬을 말한다는 게 조직과 내 인생에 왜 필요한지를 딸을 통해서 너무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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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질무렵
25.04.23 · 122.♡.153.5
괜히 눈가가 촉촉... -
이이타도리
25.04.23 · 221.♡.171.117
ㅓㅜㅑ... 사무실에서 큰일날뻔 했네요 ㅠㅠ -
랑랑마소년
25.04.23 · 106.♡.134.44
이분 볼때마다 lck 코커가 떠오르네요... -
DDufresne
25.04.23 · 106.♡.128.141
아니 근데 왜 저 여자분을 끌어 안고 울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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