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교황님 유해를 성 베드로 성당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

Lv.1 감정노동자 (1.♡.170.113)

2025년 4월 23일 PM 04:29 · 수정됨(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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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뉴스미디어에서 실시간 중계를 하고 있네요

교황님의 유해를 숙소였던 성 마르타의 집에서 베드로대성당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남긴 재산이 14만원이라고 하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의 벗이요 변호인이었던 시대의 성인입니다.

주님, 당신 의 종 프란치스꼬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https://youtu.be/EEM7a3mHMR4


댓글 (2)

  • 울아이아빠 Lv.1

    25.04.23 · 34.♡.119.56

    교황님께서 참 존경스러운 분이시긴 것은 알겠습니다만, 남은 재산 14만원이라는 것까지 찬양할 일일까 합니다.
    남은 재산이 얼마였다고 기사나오는 것을 보면 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힘쓰는 다른 돈 많은 사람들은 존경스럽지 않은 건가 혹은
    가난한 사람의 친구가 되려면 자신도 돈이 없어야 하나? 부자인사람은 구제에 힘쓰면 안되고 관심가지면 안되나 하고 말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추기경님/교황님 정도 되시면 사실 어디를 가시던 국빈 대접을 받습니다.
    생활에 드는 모든 비용은 아마도 교황청에서 왕과 같이 처리했을 거고요.
    교황님께서 생전에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보이셨던 관심과 행동들에 대해 더 알리고 찬양하는 것이 더 맞지 않으까요?
    사람들아 이렇게 대단하신 분께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셨던 일을 보고,
    우리도 따라 가자~ 혹은 사회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 보자 이렇게요.
  • 감정노동자

    감정노동자 Lv.1 → 울아이아빠 작성자

    25.04.23 · 1.♡.170.113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남은 돈이 얼마인가가 중요한건 아닐겁니다. 다만 교황님이 자신의 부를 쌓는 일에 마음 쓰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통해 가난한 이와 소외된 이들 고통받는 이들에게 초점을 두고 살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마음입니다.

    수단지역의 내전이 일어났을 때 평화회담을 위해 분쟁 당사자들을 바티칸에 초대하였다지요. 그런데 교황님께서 갑자기 무릎을 꿇고 수단 대표단 한사람 한사람의 발에 입을 맞추면서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가져오기를 기원하는 자신의 절실한 마음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과 권력을 휘두르며 원하는 것을 얻는게 아니라 몸을 숙여 자신을 낮추고 남의 발에 입을 맞추며 평화를 청하는 그분의 영적 힘을 보여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빈곤은 경제문제가 아니라 신학적 문제라고 하신 말씀도 떠오릅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들이 가난한 이웃을 내버려두는 것은 신학과 신앙의 문제라고 말씀하신거죠. 우리나라 종교인들도 특히 프란치스꼬 교황님을 모셨던 천주교의 주교, 사제들이 돈과 권력이 아니라 영적인 힘과 신앙의 힘으로 세상을 살기 좋게 바꾸어가는 정책적인 노력과 실천에 마음을 두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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