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학교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평범한가요

Lv.1 평범한가요 (118.♡.215.183)

2025년 4월 23일 PM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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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서 선택한 학교에 올해 입학해 정말 행복하게 수업을 듣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4월 4일 공지했던 성적산출방식이 2주가 채 지나지 않은 4월 15일 변경되었더군요.  그것도 예술계열 학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국어와 영어 두 교과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궁금했습니다. 

학교에 문의를 해도 교육의 일관성, 안정성만 말합니다.  특별한 이유기 없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4월 초 국어 영어 교과 통합산출 방식 발표 이후에 미술을 제외한 특정 과 학부모들이 지역 정치인과 해당 문제로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학교에 단체로 항의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당 정치인의 SNS에는 과별 분리산출이 더 옳은 방식이라는 의견을 달아 놓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성적 산출방식이 학과 통합으로 이루어지면 상대적으로 공부에 소홀한 학과는 내신 1등급생이 아예 없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학과별 분리산출을 하면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은 학생이 밀집해 있는 학과의 학생이 본인의 실력에 비해 다른과 학생보다 낮은 내신을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일이 제 자식 일이 되니 저는 ‘팔은 안으로 귭는다’는 말처럼 제 생각이 옳은 것이라는 판단이 들고 억울하기만 한데,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학교의 고유권한인 성적산출 방식에 어떤 식으로라도 영향을 미친 지역자치의원의 행동은 정당한 걸까요?

해당 뉴스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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