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고양이 (211.♡.174.127)
2025년 4월 24일 AM 01:03 · 수정됨(08:34)
성인이 되고나서도 술이랑 담배를 전혀 안합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필요성 자체를 못느껴서....)
한번은 3개월동안 연구소 퇴근기록이 2번인가 찍혔던 시절이있었는데
안풀리는 일로 한참 머리싸매고 있으면... 저렇게 스트레스 받는데도 술이랑 담배 아무것도 안하는 독한 놈이라고
아무도 안건드리거나, 아니면 지원해달라는건 어지간하면 다 들어주는 장점은 있더군요-_ -;
당시에는 이상한 이유라고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참 고맙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한참 위기(?)일 때 방해받지 않고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변에서 만들어줘서
잘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참 좋은 사람들과 일했던 것 같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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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04.24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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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폭설고양이
→ Java 작성자
25.04.24 · 211.♡.174.127
몸에 나쁘다는걸 모를 사람은 없을겁니다만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담배 피우러 나가는 횟수가 늘어나는걸 옆에서 보니 뭔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_ - 감정이 조금 복잡했었습니다. -
JJava
→ 폭설고양이
25.04.24 · 116.♡.70.94
9년전에 20년 넘게 피운 담배를 끊었습니다.
끊고 나서 시달린 것은 금단증상일뿐입니다.
끊고 나서 상황이 좋아진 것은 없지만 스트레스가 더 쌓이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건강해져서 스트레스가 덜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아마도,
담배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기 때문일겁니다. -
매매일두유
25.04.24 · 219.♡.171.27
홍차로 오세요~ 티 드렁크 상태 끝내줍니다~
스트레스는 푸시업 50개와 홍차 한잔으로 끝~ -
Ddemian
25.04.24 · 121.♡.137.15
술 담배 안한다고, 스트레스 없으신가봐요? 라고 물어 보는 사람 있었어요
스트레스 있다고 슬 담배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 샌
샌프골스커리
25.04.24 · 113.♡.188.211
다 안하시는게 정말 좋은겁니다
전 담배는 군대에서 배우고 우여곡절 끝에 안피운지 15년차 되었습니다
담배 끊었다고 독한놈이라며 농담이라 하지만 농담이 아닌? 말도 들어봤네요
근데 술은 끊기가 힘든 대신 절주하고 취할만큼 안마시려고 항상 노력하니
딱 적당히 먹고 더 안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 P
pmam
25.04.24 · 61.♡.80.131
술은 도대체 이걸 왜 마시나 할 정도로 몸에서 안받고
담배는 처음부터 안배워서 안피웁니다. 뭔 재미로 사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ㅜㅜ -
하하만
25.04.24 · 38.♡.72.24
저도 노담배술가끔 입니다. 마셔봤자 맥주 한 캔 마시다 버리는 정도...
"한번은 3개월동안 연구소 퇴근기록이 2번인가 찍혔던 시절이있었는데" 그러지 마세요.
오래전 일이지만 예전 회사에서 그렇게 빡시게 일하시던 분들중 두 분 쓰러지셔서 한 분은 돌아가신거 봤어요. 조심하시고 술-담배 보다 더 해롭습니다. -
BBursar
25.04.24 · 223.♡.55.24
술담배를 안하면 생활비가 크게 줄어듭니다. -
오오늘을산다
25.04.24 · 199.♡.58.197
과로도 술 담배 못지 않게 안좋은데, 그래도 술 담배 안하셔서 멘탈이 크게 득을 볼 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술에 대해서는 다른 이론을 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