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218.♡.216.130)
2025년 4월 24일 AM 09:14 · 수정됨(10:09)
퇴근하고 집에 주차를 해 놓고 언제나 그렇듯이 무의식적으로 헬쓰장을 갔다가
(안 그래도 하체 하는 날이라)어느 때보다도 기력이 소진 된 상태로 집에 도착해서 비번을 누르는데
분명 도어락에는 open이라고 뜨는데 락이 안 풀립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잠기는 걸 확인했는데 이게 왜? 갑자기???
몇 번을 눌러봐도 여전히 메시지만 뜨고 열리지 않는 도어락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는데
짜증 낸다고 해결 될 것도 아니라 일단 주변 열쇠집을 찾아서 전화를 해 봅니다만
첫 번째 두 번째 열쇠집까지 출장이거나 부재 중이라 마음은 더 초조해지는데
힘은 없지 씻지도 못 해서 몸은 찝찝하지 속으로는 '아주 똥 밟은 날이네'하면서 세 번째에 겨우 연락이 닿았네요.
근데 도어락이라는 게 어지간히 뜯어내는 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상당히 빡세서 이거 뚫어서 도둑질하기는 불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의 금고 뜯는 느낌이 들 정도였던
여튼 그렇게 무사히(?) 도어락을 교체하고 씻는데 입맛도 없고 밥 차리기도 귀찮아서
라면에 계란 2개 풀고 사이드로 닭가슴살 데워 먹고는 후식으로 제로 사이다 하나 때리고(?) 말았네요.
귀찮아서 설거지도 안 해 버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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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4.24 · 123.♡.64.190
원인이 뭐였을까요... -
산산다는건
→ metalkid 작성자
25.04.24 · 218.♡.216.130
디지털 기기 특유의 랜덤 불량인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겠더군요. 일단 교체를 해야만 집에 들어 갈 수 있는 상황이었던 지라 -
CCrossFit
25.04.24 · 118.♡.113.252
ChatGTP 핵심어 뽑아줘: "라면에 계란 2개 풀고 사이드로 닭가슴살 데워 먹고는 후식으로 제로 사이다 하나" -
산산다는건
→ CrossFit 작성자
25.04.24 · 218.♡.216.130
결론으로써는 완벽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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