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HINE (203.♡.81.215)
2025년 4월 24일 AM 10:05 · 수정됨(11:46)
서민경제가 박살이 났다싶은게요,
어제 저녁 외식을 했어요.
아이 미용실 갔다가 시간도 늦었고 집에 가서 밥 차리는 것도 귀찮아서 우리 외식하자! 하고
자주 가던 식당에 전화를 해봤어요.
당일 예약은 안받아주고 대기해야하던 곳인데 예약을 받아주더라고요. 갔더니 손님이 세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아이도 여기 왜이렇게 손님이 없어? 이상하다 그러고요.
여전히 맛있었는데 저녁 손님이 없었어요.
점심 땐 도시락 싸다니거나 구내식당 없는 직장인들은 나가서 사먹어야하니 그나마 손님이 있고 간혹 줄서는 곳도 있는데 저녁 식당은 진짜 처참한 것같았어요.
저만해도 미용실 가는 주기를 늘리기도 하고,
염색도 집에서 하게됐고,
아이는 심지어 두달만에 미용실 갔는데 거의 장발 수준으로 머리가 길었더라고요.
경기도 살아나고 월급도 좀 오르면 좋겠어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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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ON
25.04.24 · 122.♡.12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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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SHINE
→ ANON 작성자
25.04.24 · 203.♡.81.215
온라인쇼핑 안할 수는 없고 검색의 검색을 거쳐 싼 것만 사게 되고,
대형마트나 시장은 안간지 한참됐어요. -
Ccatopia
25.04.24 · 118.♡.172.85
저희는 엄마파마도 집에서 제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커트는 미용실가야하는데 커트도 비용이 올랐어요 ㄷ
미용기술 배우러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에요 -
SsunSHINE
→ catopia 작성자
25.04.24 · 203.♡.81.215
여자는 머리 기르기라도 하면되는데 남자들은 더 자주가야하잖아요. 남편 헤어컷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ㅠ - 탈
탈퇴한회원
→ catopia
25.04.24 · 58.♡.220.177
효심 있으시네요. 서울이시면 중부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 라고 무료교육과정 있습니다. 오지랖으로 말씀드려요. -
Ccatopia
→ 탈퇴한회원
25.04.24 · 118.♡.172.85
서울은 아니고 지방이라 일단 고민만 하고 있어요
파마 말아보니 힘들더라구요 ㅠㅠ
미용실 비용이 왜 비싼가 납득했네요 -
GGesserit
25.04.24 · 125.♡.123.52
??? : (마지막 줄을 읽고) 경기도 주민이시구나... -
달달그림자
→ Gesserit
25.04.24 · 210.♡.17.116
아재시군요. -
윤윤사모
→ Gesserit
25.04.24 · 223.♡.73.252
이 글 읽고 당황해서 경기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 -
매매일두유
→ Gesserit
25.04.24 · 223.♡.73.126
아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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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배달해주는 택배기사님 10년째 봐서 인사지내곤 하는데,
택배물량이 급감한지 오래라고 하네요. 벌이 줄어서 힘드시다고..
근데... 안 망한 영역이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