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쵱 (39.♡.231.165)
2024년 4월 23일 PM 12:45 · 수정됨(15:51)
저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입니다
심장쪽에 스텐트 시술까지 했고 눈은 수술만 대여섯번 유리체절제술을 했습니다
당뇨 고혈압 합병증입니다. 물론 지금른 관리가 잘되어 유지만 하는중입니다
클량에도 글을 썼었지만 부산대안과 교수님 사망하신거 기사로 보셨울텐데 그분이 제 담당교수님이셨습니다. 아직도 그분 생각하면 울컥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직 부산대에선 누구로 바뀌는지 대처방안도 일언반구 없네요.. 아직 앱에 들어가보면 6월에 돌아기신 교수님이름으로 예약이 잡혀있습니다.
심혈관과는 다른분으로 바꿔주셨는데 그분 프로필을 보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평소 의사도 못 믿으면서 무슨 치료를 받느냐 라는게 제 마인드였는데 그땐 모를때라 그랬지만 지금은 좀 그렇네요
기존 담당교수님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정말 당일 되면 진료실 앞이 북적북적합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인품도 훌륭하신분라 ㅠㅠ
근데 새로 바뀌신분은 사실 교수님도 아니시고 프로필에 아무것도 안나와있다보니 믿음이 조금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촌인데 유일하게 동네에 심혈관을 보는 병원이 있어 거기로 가서 상담을 해볼까 고민중이고
안과는 사실 대학병원 갈때마다 고욕이었습니다
새뱍같이 일어나 새벽기차타고 부산대병원에 8시즈음 도착하면 검사하기 시작하면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야 제 이름을 부르는데 몇년을 했는데도 적응이 안됩니다
갔다오고나면 완전 녹초가 되어버리니깐요
그래서 안과도 동네에 그나마 잘하는곳가서 현상유지 잘 되는지만 관리하고 수술이나 뭐 다른조치가 필요할땐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으로 가는게 어떨까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습니다
아 망할 굥xx 때문에 모든게 꼬였습니다.
정말 좋은 의사 두분을 잃었습니다 ㅜ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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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eba0
24.04.23 · 172.♡.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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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록타오가르
24.04.23 · 210.♡.104.29
자식이 서울대병원에서 항암중인데 기사가 날때마다 피가 마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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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보면서 지금 생각하신것처럼 가까운 일반 전문의원에서 추적관찰해도 되냐? 된다면 어떤경우에 이곳으로 와야되나 확인을 받아두시면 되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