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베스 (14.♡.27.37)
2025년 4월 25일 AM 08:03 · 수정됨(10:19)
회사에 나르시시스트 상사가 있는데
솔직히 첫 인상 부터 싸~~ 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나르들은 눈빛이 확실히 이상함..
여튼 입사후 한 달 정도 지나고 같이 입사한 동기랑도 친해졌는데 (같이 입사했습니다)
나르 상사가 와서
나르 상사 : 같이 일하는 동기는 어때요?
저 : 성실하고 계획성도 있고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르 상사 : 이 사람 하고 불편한점은 없었나요?
저 :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건강을 위해서 쉬는시간에 담배피시는것 조금 줄여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이렇게 대답 했는데
얼마뒤에 나르상사가 저에게 하는 말이
"제가 XX씨 위해서
(동기분 한테)담배피러 가는 시간이 업무차질 있다고 담배피는 시간 줄여 달라고 말했어요"
"다음에도 그 분에게 불만 있으면 저 한테 꼭 말하세요."
"이런건 당연히 말해야죠"
이러는데
그러면 당연히 내가 고자질 한 것처럼 되는데..아오..
그 날 제가 동기에게 저는 좋은뜻으로 그랬는데 (나르)상사가 너무 왜곡 시켰다고
하루종일 미안하다고 커피 사주고 밥 사주고 빌면서 다녔습니다.
지금은 그 분도 어느정도 나르 상사에게 적응해서 저랑 같이 피하면서 다니지만
유독 제 동기에게 안 좋은 잣대를 들이대더라고요.
저에게는
XX씨 제가 잘 챙겨주는거 알죠?
내가 안 버릴꺼야. 끝까지 갈꺼야. 이 딴 소리 계속 하는데
이 말은 즉 저는 나르의 먹이가 되고 있다는 소리죠
'넌 내 먹이감이야' '옆에서 날 칭송하고 수발 들어' <- 요딴 생각 하고 있을것이 뻔함
여튼 1~2년 정도 잘 준비해서 나가려고 합니다
댓글 (4)
- 몬
몬타냐냐
25.04.25 · 14.♡.59.32
-
심심이
25.04.25 · 118.♡.15.3
귀찮죠 저런유형 좀만 어긋나면 삐지기도 하니 피곤한 부류..
고생이 많으십니다 -
세세상여행
25.04.25 · 211.♡.201.66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할 겁니다. -
따따르릉퇴근길
25.04.25 · 121.♡.101.129
쓰신 글들 몇개 보았습니다. 정말 힘든 직장상사를 두고 계시군요 ㅠㅠ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고 멋지게 이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직하시던 타 부서 이동하시던..
그 나르직장상사한테 멋지게 한방 먹일 기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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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나르시스트를 심리적으로 이겨 먹던가요. 이길수 없는 위치라면 인연을 끊는 방법이 최고인것 가습니다.
나띠베스님은 상대방이 나르시스트인걸 잘 파악 하셨군요. 이걸 모르고 종속돼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