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4월 25일 AM 10:06 · 수정됨(04.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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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인 중 한 명이 계엄군 헬기를 40분 넘게 묶어뒀던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입니다.
김 전 처장이 오늘(24일) 처음 공개 재판에 나왔는데 당시 헬기가 비행 목적을 말하지 않아 진입을 승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보경 기자]
생략
이 판단을 내린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은 오늘 처음으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재판에 나왔습니다.
"비행 목적이 불분명해 3차례 보류했다"며 "그런데도 계속 요청이 들어와 합참에 문의했고, 합참이 관련 없다고 해 육군 본부로 다시 문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전 처장은 육군본부에서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승인을 받았다고 해 결국 진입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헬기가 서울 공역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며 "목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승인해 줄 수 없어 합참, 육본 문의 등 모든 방법을 다 쓴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다만 박안수 사령관 측은 당시 헬기가 어디로 가는 지 등 자세한 상황을 보고받지는 못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김문상 대령이 헬기 진입을 보류시킨 약 40분간 시민들은 국회로 모였고, 진입을 막는 군경과 대치했습니다.
김 전 처장은 육사가 아닌 육군 3사관학교 출신입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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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25.04.25 · 58.♡.210.72
미래에서 온 코난 같은분이시네요 -
구구름달님
25.04.25 · 211.♡.181.197
감사합니다. -
우우주난민
25.04.25 · 89.♡.101.74
특전사가 갑자기 서울로 들어온다면 쿠데타일 가능성을 의심하는게 당연하죠. 수방사는 쿠데타를 막으라고 있는거고. 결국 원칙을 지켜 쿠데타를 막아냈네요 -
JJamesvond_k
→ 우주난민
25.04.25 · 1.♡.167.103
아.....그냥 평소에 자주 다니던 길도 아니고 국회쪽으로는 훈련도 없었나 보군요.....그래서 이동목적과 목적지를 밝히라고 한거였군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 Jamesvond_k
25.04.25 · 106.♡.200.237
상식적으로 국회쪽으로 훈련을 갈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
제제르니스
25.04.25 · 211.♡.108.116
이런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렇게 국내 언론사 뉴스를 가져올 땐 출처 표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Ddiynbetterlife
→ 제르니스 작성자
25.04.25 · 59.♡.103.12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PLA671
25.04.25 · 211.♡.143.11
참으로 화랑대 vs 비화랑대는 과학(...)이네요. 하긴 그나마 예외로, 박안수가 짜증냈던 합참 계엄과장은 화랑대 출신이긴 합니다만... -
부부릎뜨니숲이어쓰
25.04.25 · 119.♡.48.246
내란에 동조하는 똥별들보다 100배 나은 참군인이시군요.
원칙을 지키는 저런 분들이 별을 달아야 될 텐데 현실은.... -
RRider_man
25.04.25 · 115.♡.228.136
진짜 그날의 시민분들 "노벨 평화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진짜. 저도 튀어나가고 싶을 지경이였죠.. 그래서 너무나 죄송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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