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슬프고 화나는 장르는 집중이 안 돼요.
간
간장파닭 (211.♡.25.122)
2025년 4월 25일 PM 04:36 · 수정됨(17:36)
조회 633 공감 0
학생 때는 장르에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잘 봤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 뭐든지요.
그런데 최근에는 슬픈 장르, 화나는 장르, 공포 장르를 끝까지 못 보겠어요.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습니다.
보다가 눈물이 날 것 같으면 그만 보고, 공포물은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으면 얼른 빨리감기를 해버려요.
더 큰 문제는 유행하는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싶은데, 위에 해당하는 장르라면 볼 수가 없습니다.
'서울의 봄'도 보고 싶었지만 화가 날까 봐 못 봤고, 최근의 '폭싹 속았수다'도 슬프다고 해서 못 보겠더라고요.
'에이리언: 로물루스'도 내용이 궁금하지만 선뜻 볼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정말 내용이 궁금한데 스포일러 당하고 싶지 않고, 위의 장르에 해당하면 볼 수도 없고...
정말 고민입니다.
댓글 (8)
- 희
희희희희
25.04.25 · 118.♡.4.13
저도요..감정소모가 큰 작품 갈수록 더 못보겠어요.. -
피피키대디
25.04.25 · 110.♡.193.165
저도 편안한 장르 아니면 힘들어서 못봐요. ㅠ.ㅠ -
NNunki
25.04.25 · 223.♡.53.39
아니면 요약해주는걸 보면 어떨까요? -
녹녹슨화살
25.04.25 · 121.♡.178.186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이후에 마음 상하는 장면이 나올게 예상되면 계속 시청하기가 어려워집니다. -
NNewJeans
25.04.25 · 106.♡.131.88
나의아저씨가 그랬습니다...ㅠㅠ 후반이 좋아서 가끔 보지만..초중반은 지금봐도 답답합니다. - 바
바람의언덕
25.04.25 · 121.♡.100.63
저도 그래요. 현실이 이렇게 고달픈데 쉬려고 보는 영상에서도 고달퍼야되나 싶어요.. -
HHowRU
25.04.25 · 116.♡.172.24
제가 요즘 미드 하우스, 나의 직장장사는 코미디언, 뉴스룸 등을 보고 있습니다. 감정 소모가 없어서요. -
데데카르나시온
25.04.25 · 121.♡.183.31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나의 아저씨가 말씀하신 결과 비슷한 드라마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폭삭, 서울의 봄 둘다 같은 이유에서 못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안 볼 것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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