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6인실이 지하철 1호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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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a (211.♡.25.98)
2025년 4월 28일 PM 07:32 · 수정됨(04. 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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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부터 허리를 삐끗해서 병원 6인실에 입원중입니다 ㅠㅠ
그런데 계신 분중에 드라마를 자기 집처럼 시청하시는 분이 있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안하시는지 광고도 꼬박꼬박 스킵하시고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분 같아요
오늘은 신경 주사도 맞아 봤는데요
어째 더 아파진 느낌입니다 에궁
내일 아침 드라마틱하게 일어서서 빨리 퇴원하고 싶어요
여러분 허리 아껴서 사용하세요 ㅠㅠ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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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25.04.28 · 223.♡.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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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1a
→ 솔고래 작성자
25.04.28 · 211.♡.25.98
20대분이라 … 큰일났네요 ㅠㅠ -
BBigwrigglewriggle
25.04.28 · 121.♡.127.180
2인실이나 1인실 찾는 것 중엔 저런 이유가 가장 지분이 큽니다. -
8801a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25.04.28 · 211.♡.25.98
맞아요… 절실하게 느낍니다 -
Jjinnjune
25.04.28 · 59.♡.96.211
어떤때는 노골적인 불편함 표시가 유효할 때도 있더라구요. 너만 쓰레기냐? 뭐 이런식으로요 ㅡㅡ -
8801a
→ jinnjune 작성자
25.04.28 · 211.♡.25.98
마음은 굴뚝 같은데
몸도 성치 않고 버텨봅니다ㅠㅜ -
Jjinnjune
→ 801a
25.04.28 · 59.♡.96.211
애휴 ㅠㅠ 힘내시길…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아아기고양이
25.04.28 · 223.♡.87.254
그런 빌런은 왜 병실마다 꼭 있는 걸까요.
엄마 간병하는데 옆에 그런 할줌마 있어서 참다 못해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괜히 참았다고 생각했어요. 혼자 쓰는 병실도 아닌데 피해 받는 걸 참을 이유가 없었더라구요.
근데 지난달 수술 받고는 너~무 아파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할 기운이 없어서 그냥 견뎠습니다. ㅠㅠ
움직이거나 목소리 낼 수 있었음 조용히 하라고 했을텐데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직접 말씀하시기 어려우시면 간호사님이나 간호조무사님 통해서라도 말씀해보세요.
아니면 김어준 공장장 웃음소리가 들릴만한 걸 볼륨 높여서 틀어보세요. ㅋㅋㅋ 볼륨 높여 영상 보는 것도 엄마 간병할 때 효과가 있었습니다. -
8801a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4.28 · 211.♡.25.98
6인실 법칙 그런게 정말 있나봅니다
혈기 왕성한 분 같아서 무서워요 ㄷ ㄷ
내일은 귀마개라도 해야겠습니다 -
GGreenDay
25.04.28 · 220.♡.195.99
저라면 6명 모두에게 제가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질거 같습니다.
https://youtu.be/dNBYyxUtICQ?si=Bvcxv6YsiNgvTHnI
하수구 물빠지는 소리부터 틀어놓고 니가 끄면 나도 끄겠다고 협상을 시작하는거죠.
난 이거 밤새 들을 자신 있으니 내가 먼저 포기할 일은 없다고 못 박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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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위기는 상대가 빨리 잠들길 바래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