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4월 29일 AM 08:40 · 수정됨(09:22)
60세 이상의 시니어 의사들 중 희망자를 모셔와
시공의 작은 병원장을 맡게 하고 지자체에서 3~400 가량의 급여를 지불하는 곳을 소개하는 방송을 봤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의사 분께서 그곳에서 진료보며 삶의 행복 지수가 올라갔다며 껄껄 웃으시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좋은 제도 같습니다.
젊은 의사들이 가지 않으려 하는 노인들이 많은 시골에 시니어 의사들이
동년배 혹은 그 이상의 어르신들 진료를 보니 공감이나 소통에 있어서도 훨씬 좋을 것이고,
그 주민들 역시 원거리 진료 가지 않아도 되니 좋고...
한편으로는 의사라는 직업이 참 부럽더군요.
나이 60 이상이 되어도 자신이 가진 기술로 월 3백 이상을 보람과 존경까지 받아가며
일 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저런 직종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
일을 하지 않으면 받을 연금 액수 보다 일을 하면 받는 급여가 더 적은 상황인데,
저런 경우는 연금에 뭔가 개정이 필요해 보이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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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5.04.29 · 110.♡.47.171
연금 받는 금액이 저 급여 보다 더 큰데 연금 포기하고 저거 하는 분도....ㅠㅠ -
다다크라이터
→ masquerade 작성자
25.04.29 · 211.♡.121.179
그런 부분도 있겠네요.
해당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못해서 그런 부분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네요. -
UUnd3r9r0unD
25.04.29 · 118.♡.62.3
연금 예외규정 두어야죠, 그래야 지방 의료가 살아나겠죠.. -
다다크라이터
→ Und3r9r0unD 작성자
25.04.29 · 211.♡.121.179
저 경우에는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100% 예외가 안된다면 뭔가 차선책이라도 필요할듯 하네요. -
개개같은냥이
25.04.29 · 223.♡.81.47
방송말미에
가만 앉아놀면 450인데
나와서 일하면 300이라는 말도 나왔죠 -
SSsomac
25.04.29 · 118.♡.14.56
사학연금 수령액이 470인데 포기하고 받는 급여가 300은 시사점이 큽니다. - B
butchers
25.04.29 · 166.♡.201.99
사학연금의 경우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금액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액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 저도 봤는데 470만원을 사학연금으로 수령했을 때 300만원 수익이 생기면 사학연금을 포함한 월수익이 (470만원/2)+300만원=535만원이 되겠네요. 사학연금을 받는 은퇴 의사들 얘기는 가만 있어도 470만원 받는데 내가 왜 지방 가서 일하면서 535만원 받냐? 인 것 같습니다 ㅎ -
그그냥천재
→ butchers
25.04.29 · 220.♡.51.74
근데 아무래도 사학연금을 받을려면 대학교수나 되야 하는거라서. 그냥 동네에서 은퇴하신 분들은 못가겠네요. -
그그냥천재
25.04.29 · 220.♡.51.74
그것도 그렇지만 전 지방 의료를 저런 식으로 살릴 거면 법적 문제를 손 봐야 한다고 봅니다. 지방 가서 진료하다가 응급 환자가 보이거나 하면 응급실로 보내야 하는데 지방에는 보낼 병원이 별로 없다 보니 어쩌다가 법적 책임까지 지는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
너너부리부리
25.04.29 · 163.♡.50.138
제가 아는 연구관분은 퇴직하고 연금이 400만원이랍니다. 신규 연구사들은 일을 해도 300만원 안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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