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2025) 봤습니다.
정신쇠약

Lv.1 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4월 29일 PM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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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하루 영화 3연타하겠다며 압수수색 금요일에 예매한 것을 모르고 목요일 입장권 발권까지 했다가 현장 방문 구매 취소했던 나름의 흑역사?가 있었네요. ㅎ

월요일 휴무 낮시간에 보려다가 토요일 퇴근후 빛의 속도로 영등포로 날아갔습니다. 토요일 저녁이었고 좌석 절반에 가깝게 보러들 오셔서 좋았습니다.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3번째 다큐멘터리로 뉴스타파 기자들의 투쟁과 0010술재앙의 몰락사를 담아낸 다큐네요. 예전에 '족벌 : 두 신문 이야기', '판문점' 등을 제작했었습니다.

앵간한 영화들을 능가하는 속도감, 몰입도, 편집 등이 좋았구요. 신파나 선동 같은 요소도 없이 민주주의 파괴와 언론 자유의 현주소 적나라하게 담아냈더라구요. 독립매체/비영리언론매체들이 외롭게 언론의 역할을 수행함을 보여주는 다큐였으며 '기레기'라는 이름도 과분한 그들은 이 다큐 꼭 보시길요.

권력에 굴하지 않는 이 시대의 양심.뉴스타파 응원합니다. 그리고 검레기들의 상영저지시도가 있었던 만큼 더욱 길게 상영 가능하게끔 많은 분들이 보셨음 합니다.

뉴스타파를 찾아가거나 전화로 항의하고 욕했던 '흑역사'도 잠시 언급되었고요.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에 등장인물 '1번' 넘나 웃긴것이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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