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국 가서 자괴감 들던 일
코미

Lv.1 코미 (183.♡.150.137)

2025년 4월 29일 PM 09:02 · 수정됨(04. 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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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WvIwkL8oLc?si=5Kl8_jqBwBBsBcwh

2015년 유럽 여행 맨 첫번째로 영국 히스로 공항에 내려서 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 역까지 가서 숙소 찾는데...

도저히 숙소를 못 찾아서 청소부에게 위치를 묻는데 못 알아듣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코크니 악센트였는데, 내가 그동안 공부한 한국 영어교육의 켈리포니아 악센트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거기에 계단을 애플피어라고 하는 등 속어 내지는 특이한 단어도 많아서...

거기에 인도인이나 흑인, 중국인 등 다양한 민족이나 인종의 언어 내지는 억양도 많이 들려서...

내가 공부한 게 헛한건가 싶더군요.

댓글 (4)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5.04.29 · 49.♡.149.207

    지역 사투리는 답이 없습니다
    교포들도 한국 들어오면 방송이나 넷플릭스 같은데 안나오는 표현은 거의 못 알아들이시죠 ㅎ
  • 아브람 Lv.1

    25.04.29 · 221.♡.220.75

    저도 킹스크로스 판크라스 역 인근에 숙소를 마련했었는데...
    5~6년 전이었는데도 구글지도가 잘되어 있어서인지...
    별반 물어볼 필요없이 숙소 잘 찾아 갔더랬습니다.
    출장비 아끼려고 저렴한 호텔을 정했더니만...
    한국에서는 거의 여관급에 목조주택이라 옆방 TV소리 다 들리고, 샤워부스도 한사람 간신히 들어가는 최악의 호텔이었지요.
    그리스 사람이 주인장이었는데 아침에 아침먹으라고 연락도 주고 완전히 영국의 전통아침밥을 먹여주어서 전날의 불편함이 싹 달아났던 곳이었네요..
    킹스크로스역까지 갔었으면서 해리포터 기념품도 못하고 8 1/2역사에서 카트잡고 사진한장 못 찍고 온게 두고두고 한이됩니다...
  • C

    concept Lv.1

    25.04.30 · 223.♡.80.168

    역사적으로 런던 하층민의 악센트죠.
  • 브릿매력남

    브릿매력남 Lv.1

    25.04.30 · 220.♡.97.159

    저도 예전에 친구가 곰트리에 올린 중고차 파는 거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코크니 악센트를 듣고 좌절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앞니도 벌어져서 바람까지 새면서 말하니 과연 이게 영어인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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