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기의 힘?...대구 산불 야간 진화에 활약한 수리온.gisa
니파

Lv.1 니파 (116.♡.6.99)

2025년 4월 29일 PM 11:55 · 수정됨(04.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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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산림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1분쯤 대구시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이날 오후 10시쯤 진화율은 19%에 그쳤다. 그런데 다음날인 29일 오전 6시 진화율이 65%로 크게 올랐다.  

산림 당국은 전날 밤에도 산불이 확산하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야간에도 출동이 가능한 수리온헬기 2대를 출동시켰다. 수리온헬기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화작업에 나섰다. 수리온헬기 2대가 동시에 야간 진화작업에 투입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고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수리온헬기가 이날 낮부터 진화작업에 나섰기 때문에 조종사 휴식 등을 고려해 밤새도록 가동하기 어려웠다"며 “수리온헬기로 주로 주택가 인근에 물을 뿌리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만드는 수리온헬기는 산림 당국이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유일한 국산 기종이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리온헬기 3대(대당 350억원)를 도입했다. 수리온 헬기는 다른 기종과 달리 투시경과 센서 등 디지털장비를 갖춰 야간에도 가동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물탱크 용량이 2000L로 적어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야간에는 안전 문제 등으로 출동을 자제해 왔다.  


반면 산림당국은 이번 대구 산불이 도심 인근에서 발생한 데다 함지산이 해발 287m정도로 높지 않아 야간에 헬기를 가동해도 위험도가 낮다는 판단을 했다. 또 인근에 대구공항이 있어 야간에도 소방차를 동원해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야간에 저수지 등에서 물을 공급하려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위험 부담이 크다”라며 “다행히 공항이 인근에 있어 물을 쉽게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산 헬기의 힘?...대구 산불 야간 진화에 활약한 수리온과 벤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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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항의 힘이라 봐야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요...


헬기가 인근에서 직접 물 뜨는거 보다는 공항에서 소방차가 물 퍼주는게 훨씬 좋은가 봅니다...


치누크 산불진압형 뭐 이런거라도 도입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비행기형은 한국에서 무리라고 봅니다.


전쟁 빨리 끝나면, 카모프를 아예 라이센스해서 부품도 국내에서 만들고 전체 수리를 한국에서 가능하게 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어요.


수리온은 체급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카모프 만들때 야간작전도 기본값으로 좀 해주고..

댓글 (11)

  • sinoon

    sinoon Lv.1

    25.04.29 · 59.♡.151.61

    동축 반전 헬기 개발중이고 수리온도 트랜스미션 국산화만 끝나면 블랙호크급으로 로드 들 수 있다고 하더군요
    국방쪽 개발진들이 열심히 하는중이라 조만간 성과가 나올겁니다
  • 다시머리에꽃을 Lv.1 → sinoon

    25.04.30 · 124.♡.159.183

    엔진은 블랙호크의 엔진과 동일한데 미션이 엔진출력을 받아주지도 못해서 성능이 안나오고.. 과거에는 깨지는 사고까지 있어서 문제가 됐었죠
    트랜스미션을 국산화한다고하고 말씀처럼 향후에는 푸시로터가 달린 동축반전 형식의 차세대 헬기가 (언젠가는)나오겠죠
  • 다시머리에꽃을 Lv.1

    25.04.29 · 124.♡.159.183

    수리온도 카모프의 2/3 정도 되는 용량이라고 하던데요..
    다만 동축반전은 아니라서 바람의 영향에 좀 더 취약하다라고는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산불로인한 돌풍이 강하기에..)
  • sinoon

    sinoon Lv.1 → 다시머리에꽃을

    25.04.30 · 59.♡.151.61

    카모프가 3000리터 수리온 최신형-24년 8월에 인도된 강원소방용-이 3000리터라고 합니다
    이전에 2000리터 였는데 아마도 개발중이 트래스미션 개선품을 사용한것이 아닌가 싶은데 개발종료 선언이 아직 나오지 않은것으로 봐서 개발완료가 되면 이보다 조금 더 큰 로드를 감당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 다시머리에꽃을 Lv.1 → sinoon

    25.04.30 · 124.♡.159.183

    네 어디서는 3500도 가능하다고도 하고 암튼 노후화된 카모프를 천년만년 쓰기보다는 결국 수리온을 활용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야간진화도 가능하고 비행제어장치도 뛰어나다 하니까요
  • finalsky

    finalsky Lv.1 → sinoon

    25.04.30 · 211.♡.75.204

    아직 개발 중입니다. 인증까지 끝내려면 몇 년 더 남았다고 봐야죠.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25.04.30 · 211.♡.81.129

    기본적으로 소방헬기는 야간진화비행에 제한적입니다. 보통 물을 보충하는 하천 저수지와 소방수를 투하하는 지역에 전깃줄과 나무같은 장애물이 널려있어서죠. 이번처럼 인근지역에 공항이 있는 경우같은 위험요소가 적을때나 야간작전 한다고 하네요.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파키케팔로

    25.04.30 · 211.♡.188.108

    노후도나 부품수급의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카모프는 이제 좀 버려야 할 듯 싶고..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을 생각하면 치누크 같은 대형기종을 도압해야 하지 싶습니다.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5.04.30 · 211.♡.27.23

    문득 오스프리 + 도심 공항 + 소방차 급수 = ?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수/저수지 급수는 야간엔 위험해서 못하거든요

    낮에도 볼텍스 생각도 해야하는데 공항에서 물퍼주고 헬기는 기름 먹고? 사람은 교대하고?

    도심 공항 주변에 진화 자산들이 좀 더 배치되는 게 타당해 보이네요.
  • 5호라

    5호라 Lv.1

    25.04.30 · 175.♡.154.96

    물 푸는게 난이도가 있는 미션이군요

    시그너스 붐 방식이라 기름대신 물채우고 저공비행하면서 붐 조절해서 살수하면 효율 나올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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