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4월 30일 AM 08:52 · 수정됨(16:34)
김어준 생각:
대법이 이재명 공직선거법 상고심을 5월 1일하겠다고 고지했습니다.
대법소부?에 배당된지 단 2시간만에
대법원장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사상 초유의 속도로 두 번 연속심리에
그 의도를 의심케 했던. 그래서 광인 2호(조희대)의 등장인가 싶었던 재판을 불과 2주만에 결론내는 겁니다.
이번 대법의 선고에 따라 이재명 사법리스크라는 그 지긋지긋한 검찰 공화국의 공작적 프레임도 함께 그 결말을 맞이하겠다.
김어준:
아직도 터무니 없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사람도 있긴 해요. 예를 들면 말만하면 틀리는 주진우 의원. 대법원의 고치 이후 또 영상을 올렸더라고요. 안된다니까 이 양반아!

가능한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거나, 기각해서 무죄확정하는 둘 중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려했던 건 후보 등록 전에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하는 경우.
그래도 2심을 다시해야 해서 대선 전에 결론이 나지도 않고, 출마에도 문제없지만
이재명 범죄자라고 똥이라도 투척하려는 거 아닌가?
더 나아가서는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 2심해야 하잖아요. 근데 선거는 끝났을 것이고. 대통령은 형사소추 중지되니까 재판도 중지돼야 하는데, 대법원이 나서서 당선되더라도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고 선언해버리는거 아닐까? 라는게 보수의 희망회로였어요.
꿈은 당신이 깨라고!

그럼에도 걱정했던 건 지귀연 판사가 형사소송법 상 있을 수 없는 위법을 저지르고, 검찰은 즉시항고를 안하며
윤석열을 탈옥시키는 말도 안되는 일들을 봤기 때문에, 대법의 유례없는 속도전을 걱정하며 지켜봤단 말이죠.
근데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결론이 5월 1일(내일) 난다는 거잖아요.
파기환송을 하려면 무죄였던 2심을 뒤집어야 하고, 판결문을 다시 작성해야 해요.
12명 판사 중에 적어도 7명이 동의해야 합니다. 근데 사실상 한번 심리하고 일주일 후에 뒤집습니까. 그건 너무 빠르다. 유죄취지 파기환송은 불가능해 보이는데.
반면 상고기각은 가능해요. 왜냐하면 판결문을 새로 쓰는게 아니예요.
이 정도로 빨리 나오면 상고기각, 무죄취지 확정 아닌가? 제 법상식으로는 그런데.
그렇다면 검찰 공화국이 만들어낸 검찰 리스크, 그걸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라고 언론들이 지긋지긋하게 외쳤죠.
그 공작적인 프레임과 단어도 이 선고와 함께 사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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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직선거법에 대한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두고
목소리 보태러 갑니다.
오늘 저녁 대법 인근 7시 입니다.

출처보기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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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5.04.30 · 61.♡.152.133
주진우 얘길 들으니까 이제 진짜 안심이 되네요. {emo:onion-058.gif:100} -
기기후위기
→ heltant79
25.04.30 · 175.♡.225.161
펠레급 판독기시죠 - 문
문산포종
→ heltant79
25.04.30 · 118.♡.11.103
주진우 의견은 이제 진짜 자장가 수준이에요 ㅋㅋㅋ[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4/comment_1995115367_2w8fxIur_50a3e5067b1a1ca6f7af428ba4a116a22f29e9ad.jpg] - 메
메르시퓨탕
25.04.30 · 221.♡.32.106
빛과 소금, 주진우입니다. 요새 유튜브 영상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
비비글은스누피
25.04.30 · 221.♡.190.159
그래도 불안하긴 하네요
지귀연이라는 진짜 미친놈때문에 가장 그렇고 조희대나 돼지가 임명한 대법관들이 미친것들일 가능성이 충분하잖아요. - 캐
캐라트레이스
→ 비글은스누피
25.04.30 · 106.♡.70.4
저도 처음엔 파기자판 의심했습니다만,
이젠 걱정 안합니다.
파기자판 하려했다면 표면적으로나마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좀 더 길게, 좀 더 여러번의 평의를 거쳐 선거 직전에 선고했을겁니다.
그러면 민주당도 대선후보 변경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어서 돌 하나로 토끼 두마리 잡는 결과가 될테니까요.
그런데, 이례적으로 갑자기 전원합의체를 회부하고, 이례적으로 빠르게 선고(전원합의체면 평의 자체를 한달에 한 번 정도 하는데, 선도를 한 달 만에 한다니요 ㄷㄷ)하는건데, 공소기각도 아니고, 파기환송도 아니고, 파기자판을한다? 그것도 2심무죄를 파기자판한다? 이건 대법관들도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일이고 죽을때까지 꼬리표가 따라다닐텐데 탄핵되서 끈떨어진 내란돼지를 위해 지금까지 법관으로 쌓아온 모든 명예를 걸고 대법관 12명이 그런 미친 결정을 한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상식적인 사고를 벗어나도 대법관 12명이 전부 지귀연수준이 아닌이상에야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지들이 그렇게 무리해서 파기자판 한다면, 1. 전국단위 폭동이 일어날거고 2. 잼후보의 뒤를 이을 민주당 인사가 그대로 표심 이어받아 당선될텐데요. 후폭풍 감당 못합니다.
대법관쯤 되면 계산이 밝아요. 정치적 지향을 떠나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판단을 하지 않을겁니다. 상식적인 사고고 나발이고 떠나서 잼후보 무죄확정이 오히려 지들 본인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이 될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PPolyxena
25.04.30 · 58.♡.255.68
어떤 결론이더라도 광인입니다.
나쁜 놈 -
MMoEn
25.04.30 · 61.♡.62.134
사법부가 이런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었나요?
지금까지 갑갑하고 답답하고 하던 느릿한 결정의 대명사였던 사법부가 이렇게 잽싸고 빠릿빠릿하고 그런 곳이었나요?
요즘 계속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
끼끼융끼융
→ MoEn
25.04.30 · 222.♡.246.58
대법원장이 속도 내겠다 하면 이렇게 1-2주만에 대법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독재시대 이 후 거의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
끼끼융끼융
25.04.30 · 222.♡.246.58
지귀연 때문에 다들 너무 데였죠. 저는 지금도 내일 판결에 대해 일말의 불안감이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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