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크리스마스 풍경을 보며 든 생각들..
코
코쿠 (112.♡.121.165)
2025년 4월 30일 PM 02:51 · 수정됨(15:28)
조회 774 공감 0
https://www.youtube.com/watch?v=xlbqzIeOOWM
여기 나오는 영상은 90년대 중후반같네요.
길거리 다니는 사람들 젊은거 보면 참...세월이..
저 당시 한국의 평균연령이 30세
지금은 47세
30년전 영상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젊었기 때문에 역동적이고 희망에 찼던것도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불확실성이 가능성이고 기회의 다른 의미가 되었던 시대였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불확실성이 위기이자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모든것을 통제하고 계산에 넣지 않으면 안될것만 같은..
그래서 미래에 대한 강박이 일상이 된 시대.
30년전 아버지 어머니 모습을 떠올려보면..
그리고 돌아가신 양가 할머니도 떠오르구요.
세월의 흐름이 세태의 변화가
나도 나이를 먹고 있는구나 실감이 나면서
깊은 상실감이 듭니다.
불확실성이란걸 흘러가게 둘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언제쯤 찾아올까요.
댓글 (1)
- 화
화신
25.04.30 · 104.♡.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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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 막내 손자 생일이며, 어린이 날 선물을 지금까지도 챙겨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다음주 있을 어린이날 대비에서, 손녀/손자 선물을(주로 과자입니다만.. ^^;) 우체국 통해서 집으로 보내주셨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아버지임을 알았지만,
단 한번도 선물을 미리 찾아 볼 수 없었던 저로서는…
중학생 막내놈을 위해서라도 고딩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깁니다.
그리곤, 다들 잠든 사이에… 어디든 숨겨 놓고 있다가 찾을 수 있게 해 주고 있네요.
그냥… 맘이 그렇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