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혈액형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네요..
Winnipeg

Lv.1 Winnipeg (218.♡.232.83)

2025년 4월 30일 PM 03:16 · 수정됨(16:33)

조회 1,181 공감 0

한국에 오래 거주중인 캐나다 사람의 B형 백신 접종을 도우러 다녀오는 길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친구도 본인 혈액형을 모르네요. 벌써 제 주변에만 여럿입니다.


혈액형을 모른다고 해서 처음에 굉장히 이상하게 봤는데 한 둘이 아닙니다. 

우리만 외우고 있는건가 싶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재밌는건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면 혈액형이 기본항목으로

체크 되지 않더라구요. 검사항목에 넣어야 나오는데 이거 추후에 확인하려면 또 피 뽑고

재검사를 해야 한다네요. (이미 뽑은 피는 폐기되었다고...)


이쯤 되니 혈액형을 알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우린 심지어 자동차 뒷창문에다가도 붙여 놓는 일상적인 정보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참, 병원에 다녀온 이유는 최근 몸이 계속 처지고 곳곳에 통증이 생기고 잠도 잘 못자고

하는 증상이 겹쳐서 신경과를 함께 다녀왔는데 신장 위에 있는 부신(?) 거기서 뭔가 나오는

호르몬 같은게 수치가 낮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살도 찌고...(많이 안 드시는 분들 한정이랍니다;)


그래서 비타민 C나 홍삼을 먹으면 그 부분이 많이 해소된다고 하는데 일단 기대중입니다. 

홍삼을 사려고 했더니 홍삼과 비타민 C 성분이 들어 있는 비타민 같은 약제가 있기에 

그걸로 처방 받아서 오늘부터 복용중입니다. 부디 한달 후 피검사때는 별 탈 없기를 기대중입니다. 

나이가 40대 중반 넘어가니 이제 예상치 못한 증상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오네요.

댓글 (13)

  • 루네트

    루네트 Lv.1

    25.04.30 · 175.♡.133.110

    이쯤 되니 혈액형을 알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 군인들은 필수로 알아야 하는데요, 생존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범한 사람도 알아두는 편이 좋겠죠.
  • WESTMAN

    WESTMAN Lv.1 → 루네트 작성자

    25.04.30 · 218.♡.232.83

    아... 우리 분단국가라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그런건가봐요.
  • 탄소

    탄소 Lv.1

    25.04.30 · 106.♡.149.187

    어차피 수혈이 필요하면 그 때 하는 피검사 결과를 믿지, 당사자나 보호자가 알고있는 혈액형을 믿지 않아서 아닐까요
  • WESTMAN

    WESTMAN Lv.1 → 탄소 작성자

    25.04.30 · 218.♡.232.83

    맞아요. 환자 이야기 듣고 수혈했다가 잘못되면 사망....
  • 5년은너무짧다

    5년은너무짧다 Lv.1

    25.04.30 · 112.♡.196.192

    어차피 사고 시 수혈할 때도 테스트 후 수혈한다 하니, 유리창에 붙이는 것도 의미 없다 합니다.

    살면서 혈액형... 친구가 한 입 달랄 때 말고 안 쓰긴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ESTMAN

    WESTMAN Lv.1 → 5년은너무짧다 작성자

    25.04.30 · 218.♡.232.83

    나이 드니까 한입 달라는 친구도 없네요.. 흑흑... 유리창에 붙이는건 한 때 광풍이 불었는데 요즘은 새로 붙이는 사람은 없는 느낌이긴 합니다.
  • 정견

    정견 Lv.1

    25.04.30 · 223.♡.149.64

    개인이 알고 있어도(잘못 알고 있는 케이스도 있고) 병원에서는 검사가 필수라 별 의미가 없다고 하던데요
  • okbari

    okbari Lv.1

    25.04.30 · 39.♡.3.26

    그걸 굳이 본인이 알고 있을 필요가 없는 거죠.
  • 어머

    어머 Lv.1

    25.04.30 · 66.♡.126.27

    무인도 같은데 떨어져 동행 수혈할 상황이 아닌이상 필요가 없죠.
  • 잎과줄기

    잎과줄기 Lv.1

    25.04.30 · 121.♡.30.134

    지금은 사라진 혈액형별 성격 유형도 그렇고,
    우리나라와 일본 정도가 유난히 혈액형에 집착했고, 필수 수준으로 알고 있다는 말을 듣긴 했네요.
    (신빙성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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