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순 일가의 '온요양원' 사태를 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김오우무아

Lv.1 김오우무아 (203.♡.220.25)

2025년 5월 1일 AM 09:25 · 수정됨(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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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형식이라. 존댓말이 아닙니다. 문제가 될시 수정하겠습니다.


2025년 4월 22일과 23일에 2차례에 걸쳐서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장인수 기자)'와 '서울의 소리(이명수 기자)'는 『김건희 패밀리와 요양원』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온요양원'에서 발생한 심각한 노인학대와 운영 비리를 다루었다. 이 요양원은 전 대통령 윤 씨의 부인인 김건희의 오빠 김진우가 대표로 있으며 엄마인 최은순 씨가 식재료 공급을 하고 있다. 운영 과정에서 부실급식, 노인학대 의혹 등을 보도했다.


최은순 씨는 과거 파주에서 요양병원을 불법적으로 운영하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22억 9천만 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징역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온요양원도 이와 유사한 형식으로 운영을 한 정황이 보인다. 온요양원 대표는 김건희 씨의 친오빠인 김진우 씨다. 또한 제보자에 따르면 김진우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의 근태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최은순 일가가 운영하는 온요양원. 경기 남양주에 있다. ⓒ 저널리스트관련사진보기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최은순 일가가 운영하는 온요양원. 경기 남양주에 있다. ⓒ 저널리스트관련사진보기


뼈 대신 분말 가루, 대파없는 곰탕


장인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최은순 씨가 직접 식자재 공급을 하며 품질이 낮은 식재료들이 납품되고 있다는 의혹"을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온요양원에서는 어르신 16명에게 바나나 6~7개로 만든 주스를 나눠주고, 곰탕도 뼈 대신 분말로 만든 데다 파도 넣지 않는 등 급식은 심각하게 부실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제대로 닦지 않은 숟가락등 위생문제도 상당히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온요양원부실급식 샅애. 익명의 제보자는 온요양원 요양보호사다. 온요양원의 부실급식을 보고 참을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한다. ⓒ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관련사진보기
▲온요양원부실급식 샅애. 익명의 제보자는 온요양원 요양보호사다. 온요양원의 부실급식을 보고 참을수 없어서 제보를 했다고 한다. ⓒ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관련사진보기


노인학대 의혹


15년 차 요양보호사인 B 씨는"온요양원에서 잠시 근무했지만 온요양원의 노인학대가 심각한 수준이었고 욕설등 정서적 학대가 심했다"고 한다. 또한"심한 변비와 잦은 설사 증세를 보이던 노인(최 씨)을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으며 최 씨의 배변 이상 증상이 생긴 지 20일 이상이 지나서야 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 씨는 병원에 간지 얼마 안 돼서 사망했다.


이 외에도 온요양원의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사례는 많다. 노인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쪽 발을 침대에 24시간 묶어 놓거나, 기저귀를 장시간 교체하지 않거나 재활용하도록 지시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심각한 노인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이미 온요양원에 대해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노인학대 의심 사례가 정식 접수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학대가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 급여 부정 수령 의혹


2017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온요양원에 약 97억 원의 건강보험료가 지급되었으며, 부실 운영을 통해 보험료를 부당하게 수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부는 1명당 시설급여로 1일 최대 90,450원을 지급한다. 그런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가면 급여의 절반만 요양원에 지급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처음 10흘간은 절반을 주다 11일째부터는 아예 주지 않습니다.
-장인수 기자-


▲온요양원요양원에 있던 어르신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진료를 가게되면 정부는 어르신의 진료와 입원 기간에 따라 요양 급여를 삭감한다. ⓒ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관련사진보기
▲온요양원요양원에 있던 어르신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진료를 가게되면 정부는 어르신의 진료와 입원 기간에 따라 요양 급여를 삭감한다. ⓒ 저널리스트, 서울의 소리관련사진보기


보도 이후 미디어와 정치권 반응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2025년 4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요양원에서의 노인학대 정황과 운영 실태를 공개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및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해당 요양원이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가 대표로 등록되어 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온요양원에 지급된 건강보험료가 약 97억 원에 달한다며, 국민의 돌봄 예산이 사적으로 전용되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요양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은순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노인학대 의혹 건으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마이TV관련사진보기
▲온요양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은순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노인학대 의혹 건으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마이TV관련사진보기


저널리스트의 보도 이후 4월 29일 MBC에서 온요양원 부실 운영 보도를 했다. 또한 장인수 기자의 후속보도에 따르면"4월 28일 관련 당국[남양주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 경찰서]이 온요양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를 토대로"5월 중에 사례판정위원회를 열어서 온요양원이 부실운영및 노인학대 여부와 부당 급여 청구가 있었는지를 결정 할 예정이며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조치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금까지 지급했던 급여를 환수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3줄 요약>

요양원 부실 운영 및 노인학대 의혹
최은순 일가의 가족이 운영하는 '온요양원'에서 부실 급식, 비위생적 환경, 병원 미동행 등 심각한 노인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건강보험 급여 부당 수령 의혹

해당 요양원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약 97억 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지원받았으나, 제대로 된 돌봄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관련 기관 조사 및 정치권 반응

MBC 보도 이후 관련 당국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수사와 행정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댓글 (2)

  • 돼지사우르스 Lv.1

    25.05.01 · 119.♡.165.7

    최은순 뿐만 아니라 주변에 뒤봐준 공무원들까지 싹 처벌해야 합니다.
  • 김오우무아

    김오우무아 Lv.1 → 돼지사우르스 작성자

    25.05.01 · 203.♡.220.25

    완전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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