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직 준비중입니다....

Lv.1 핑크아악무 (211.♡.255.219)

2025년 5월 1일 PM 10:26 · 수정됨(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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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게시글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항상 우리 현명 하신 앙님들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송구스럽지만, 이번에도 앙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규모는 사장 및 사장 아들을 제외하면 3명의 근로자가 있습니다

다루는 품목은 전자스크랩이고,  폐 전자 기기를 수거하여, 해체 하고 가격 별로 나누어서 판매 하는 업종에 재직 중입니다.

이쪽 업계가 엄청 폐쇄적이고, 어쩌면 마진율이 높다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막상 겪어 보니  그렇지 않긴 합니다.

이 업종에서도 매입 가격도 정해져 있고 최근에는 경쟁 업체도 늘어나면서,  마진율이 줄면서 석연치 않습니다.


주된 업무는 LCD 해체후 재활용 가능한 패널들을 선별하고 포장하여 수출 하는 업무 입니다.

저거 뿐만 아니고 서버장비(idc에서 철거) PC해체 및 선별 하는 업무도 하였지만 실질적인 pc조립에는 아무런 지식도 없습니다.

항상 현장의 업무만 수행하여 어떠한 과정이 지나가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또한 PC도 작업을 하지만,  바닥의 업체의 제품을 매입후 선별 하는 과정에서, 구색만 맞추어 놓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그 어떠한 경력도 쌓기가 힘들 따름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회사에 재직 중인 이유는 사장 아들 부터 밑으로의 직원이 또래 여서 정들어 버린 관계를 정리 할 수 없어 정리 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회사가 잘되면, 저도 잘 되겠지 하는 마음에 억울하고 힘들지만 버텼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더불어 최근에 또래 직원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기 시작하여, 모든 직원들의 관계가 어지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 모아서 "영끌" 하여, 전선의 구리를 수입 하다  구리가 도금이 되어있는 고철을 수입함으로써, 휘청이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본이 없어 매입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물건은 가져가고 대금 결제는 미루는등, 재정에 어려움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월급도 몇번 밀린적이 있지만 항상 직원들 급여에 우선순위를 두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래체에 반응에 따르면, 기존에 있었던 거래처에 나갔을때, "너희 회사 요즘 힘들어? 결제가 너무 안되" 등등 

거래처의 이야기로 미루어 봤을때, 회사가 어렵구나 하는 것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회사와의 대화도 몇번 해봤습니다. 항상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면 어려워 하고 피하려고만 합니다.

이 회사에 대응에 지겨워 이직을 생각 해 봤습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서 경기도 화성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고, 원래 회사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해 있었으며, 화성시로 이전하게 되며 출퇴근은 자차로, 유류비는 전액지원 해달라 했지만 그건 어렵다며 유류비 10만원에 도로요금은 회사 카드로 사용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회사의 이전은 2년 가까이 되어 급여 신청은 어렵습니다.

제 나이는 28살 월급은 세전 280만원 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몸을 녹여 하는것 같습니다. 일을 할수록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만 늘어갑니다.

이직을 알아보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가 고민해 봤습니다. 경력을 쌓을 수 없는 분야이기에 경력직 모집에 맞지도 않는 이력서를 지원했습니다.

여러군데 지원 했는데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사가 몇 있습니다.

한군데는 서버 조립 및 설치 그리고 유지 보수 경력직만 뽑는 모집요강이었습니다. 임직원 수는 12명 정도인 것 같고, 급여는 면접후 결정입니다.

한군데는 PC조립 업무 입니다. 신입,경력이 모집요강이었고, 보수도 면접후 결정입니다.(급여가 짤 것 이라고 예상됨) 

pc조립은 원하던 업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원수 50명 되는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재무가 이상합니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이고 gpt한테 물어봤더니 현금의 흐름이 막혀 있는거 같다고 합니다....

이 회사에 운이 좋아 면접에 합격 한다 해도 이 회사에 재직 하는 것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두 회사 모두 내일(금요일) 면접이 잡혀있고, 면접 후 급여에 걱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 회사에서 인사팀이 있는 회사로 이직 한다 는것 자체가 설레는 일이긴 합니다

현제 재직 죽인 회사는 회사 메일 자체도 없습니다.

이러한 체계가 있는 회사에 재직 하는 것 이 어떤가 싶습니다.

현명한 앙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경기도권의 전문대학교 졸업에 전공심화 과정으로 학위는 학사입니다.

취득한 자격증은 거의 없고 자격증 공부 할 시간에 돈을 버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 시기가 너무 후회 되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살아 가려 합니다.

그래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 하려 하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의 거리가 너무 멀어, 공부 하는 시간이 모자란다고 느끼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이직을 하려고 하는 회사는 용산 및 가산디지털이기 때문애, 퇴근 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지금 다니던 회사는 퇴사를 하면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한창 뻗어 나갈때, 직원수가 늘었지만 그 직원들이 결국 퇴사 할 떄, 배신자로 찍혀 현재에도 욕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 저의 조건에 당장 내일 면접을 보러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차도 없어 일단 개인 사정으로 그냥 일정을 비워두고 나갔다오는 것으로 협의 해놨습니다.

당장 두려운 것은 고정비용이 있고,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급여가 너무 줄어들지 이직을 해야 하는게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인생 선배 앙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7)

  • euphony

    euphony Lv.1

    25.05.01 · 221.♡.171.66

    계속 발전을 못하는 자리에는 오래 머무시면 안 됩니다. 새로 이직 검토하시는 회사가 좋을지 안 좋을지는 다른 사람이 판단 못할 것 같네요. 객관적인 조건들도 중요하지만 면접 보실 때 느낌 같은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 핑크아악무 Lv.1 → euphony 작성자

    25.05.01 · 211.♡.255.219

    답변 감사합니다.
    계속 발전을 못하는 자리인걸 알면서도 계속 할수 있다고 믿고 있었던건가 싶습니다... 어쩌면 믿고 싶었던걸까요...ㅠㅠ
    질문이 어리석은건 죄송합니다...
    면접 잘 해내는것 뿐 아니고 저도 회사를 본다는 것 같은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이 불편한 뉴스만 나오는 오늘 하루 얼마 안남았지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euphony

    euphony Lv.1 → 핑크아악무

    25.05.01 · 221.♡.171.66

    저도 아는 후배가 창업하는데 멀쩡한 대기업 때려치우고 나와서 마음 고생해봐서 핑크아악무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2년 정도 같이 하다 줄어든 급여와 보이지 않는 미래에 이직하고 나서 들리는 얘기가 어차피 대기업에서도 비전이 없으니 나온거 아니냐는 개소리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그 후배 보면 그냥 웃으면서 인사하지만 다시는 그 어떤 거래도 그 친구와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남보다 못한 사이... 뒷 이야기들 다 부질없습니다. 성공하는게 최고의 복수(?)에요.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5.05.01 · 211.♡.27.23

    그러니까
    퇴사가 맞나 -> 퇴사가 맞아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회사라기 보단 서커스에 가깝습니다

    급여가 줄더라도 -> 급여는 지금으로써는 크게 반등 혹은 떨어지긴 어려워 보입니다

    컴퓨터 조립 -> 그것 보단 서버 업체에서 연락이 오면 거기가 나아보입니다

    전기기사 -> 시간이 아직 있는 나이대 이니
    이걸 목표로 직장은 생활비 번다 생각하고 가는 거고요 서버쪽과 관련된 일 혹은 연결관계가 있는 지점에서 이직처를 찾아갈 여지가 보일 수 있을 거 같에요 전기기사가 현장직으로썬 인건비의 가성비 땜시
    생각보단 수요가 적지만 관리직이나 하다 못해 아파트 시설 관리를 해주는 업체들처럼 비교적 재정이 낫고 나이가 더 들어도 일은 찾아서 할 수 있는 정도는 됩니다
  • 핑크아악무 Lv.1 → 디자인패턴 작성자

    25.05.01 · 211.♡.255.219

    퇴사가 맞다고는 항상 생각 하며 항상 아니라고 스스로 주입 하고 있었나 봅니다...

    급여는 채용 페이지 보면 지금 보다 못 한 곳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최소한 지금이상으로는 맞춰가고 싶은데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서버 업체도 연락이 오긴 했습니다. 회사의 규모나 외근직이 많고, 유지 보수인 점이 걸리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서버 철거를 경험 하여 봤을때 너무 무겁고 힘듷어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제 생각으로도 이쪽 직무가 훨 나은 것 같이 생각 됩니다...

    전기기사 부분도 댓글 앙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생활비 버는 정도의 근무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pc 조립 보다는 서버쪽에 마음이 쏠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생각과마음

    생각과마음 Lv.1

    25.05.01 · 49.♡.55.99

    고민되는 상황이겠네요. 제가 20대로 돌아간다면 현재 회사에서는 이직할 것 같아요. 회사 선택은 면접 가보면 마음 가는 곳이 있을 거예요. 누구나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으니까 안 좋으면 또 옮긴다고 생각하세요.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자격증 취득일 거예요. 자격증 취득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 이걸 염두에 두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 핑크아악무 Lv.1 → 생각과마음 작성자

    25.05.01 · 211.♡.255.219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회사의 발전에 따른 이득을 노리는게 어렵다고 생각 하면서도 계속 기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것 뿐 아니라,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한목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앙님들의 조언이 면접을 보며 느낄수 있다고 하니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 되면 또 다른곳으로 가면 되니 일단 시도 해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제일 목표로...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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