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플라멜 (118.♡.2.120)
2025년 5월 2일 PM 08:25 · 수정됨(20:33)
"2천년 전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로마시민이다' 였습니다. 이제 자유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입니다."
- 1963년 5월, 서베를린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하-바-드 출신이시다 보니, 덕수씨는 같은 하버드 선배인 케네디의 말을 오마쥬하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단연코, 그에게는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케네디는 2차세계대전, 그리고 냉전이라는 인류 문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최전선에서 싸웠습니다. 전자의 경우 PT보트가 아작나서 죽을 뻔도 했고요. 게다가 당시 서베를린은 진짜 3차세계대전의 최전선이었기 때문에, 거길 방문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던 거지요.
그런데 덕수씨는 그럴 말할 자격을 갖추긴 했습니까? 전선에 있었습니까? 1980년 5월에 당신은 대관절 어디에 있었기에, "나도 호남사람이다" 이런 소리를 할 자격이 있다 생각한 겁니까?
그리고, 저 표현도 틀렸습니다. 나"도" 호남사람이라며 꼽사리 끼는 듯한, 마치 비겁했던 나도 호남에 낄 수 있다는 양하는 표현은 역겹습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광주"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신이 혈통으로서의 호남 출신만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518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공유한다는 걸 보였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케네디를 따라하기는 커녕, 자신의 밑바닥만 보인 거라고 단언합니다.
댓글 (3)
-
무무적금성
25.05.02 · 221.♡.253.15
오랑케 호 아닐까요? -
아아몬드사탕
25.05.02 · 210.♡.100.108
노통은 경남사람입니다.
해주고 싶네요. -
흔흔적의의미
25.05.02 · 58.♡.151.58
호남사람이 아니고 윤석열사람이겠지요 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