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5월 3일 PM 05:25 · 수정됨(17:42)
연차라 영화를 3편 보려했으나 영화 두편 보고 나서 조희대와 그 졸개들 텐법비들 발표 생중계보고나서 김이 새서 두편으로 중단했네요. 회사로 직행 마음에 맞는 직원과 잠시 하소연하다가 귀가했네요. 텐법비들 줄탄핵으로 그 대응을 시작해야겠지요?
암튼 목요일 본 영화 두편은 '평작'정도는 되네요. 전 오늘이랑 월요일 당직이네요. 넉넉한 연후 되시길요.
(1) 파과 (2025)
감정의 압박/폭발 그리고 딜레마 등이 떠오르는 K액션 느와르-스릴러 영화 한 편이 새로 나왔네요.
뭔가 장면전환이랄지 오버랩 등 편집은 좀 어설펐고 세련된 연출은 없으나 배우분들 연기는 평타이상 쳤고 액션도 무난하게 잘 뽑은듯요. 서사가 약간 부족했던 부분들이 몇 군데 존재하는데요. 그 부분 호불호겠는데요.
소설이 있다는데 그것을 봐야하나요. 암튼 소설 원작에서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원작과 결말이 같은지 등 궁금해지긴하네요. 뮤지컬도 있었네요 ㅎ
감독 왈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딜레마를 탐구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2) 썬더볼츠 (2025)
마블의 새 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마지막 영화네요.
스토리상 팀업 무비되겠네요. 비중도 한 캐릭터에 치우치지 않고 티카티카 태클 주고 받는 개그와 활발한 스토리가 보기 좋더라구요. 공허,상실,결핍 등을 극복하는 등 세밀한 감정 서사를 다시 꺼내는 마블도 보였구요.
평소에 예고편도 일절 보지않고 영화를 보는지라 인물 라인업이랑 세계관이 좀 뜬금없다 싶었는데요. 생각해보니 구 메이저 캐릭터들을 죄 은퇴시켜버린지라 새로운 팀업의 필요성은 느낍니다. 가오갤도 3부작으로 완전히 종료듯 보이구요. 다만 능력/파워 등 와꾸 여부를 떠나 롱런 히트시키려면 캐릭터성을 볼륨업하는 작업이 필요해보이네요. 영화말고도 다른 드라마, 코믹스, 게임 등 다른 매체에서 같이요.
참 영화에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스포가 될것같아 생략하며 액션성과 스펙타클한 스케일을 최우선 순위로 두시는 분들은 안 맞겠다 싶긴합니다.
팀업 무비라 더더욱 캐릭터 서사성을 요약정도로 라도 알고 보셔야하는데요 (마블 영화의 진입장벽이자 특징) 블랙 위도우는 필수고 추가라면 팔콘 앤 윈터솔져 정도같네요. 뭐 새롭게 팀업되는 거라 요약본 없이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빌 풀먼 아드님 풀먼 이제 배우로서 제법 자리 잡았네요. ^^;
아... 쿠키는 2개 있습니다. 아...그것도 생각이 나네요. 뉴진스, 뉴진즈, NJZ...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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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묘나구리
25.05.03 · 118.♡.2.168
저만 뉴진스 생각난게 아니었군요 거기서 ㅋㅋㅋㅋ -
하하늘걷기
25.05.03 · 121.♡.93.197
짭 캡틴인 존 워커로 나온 배우는 커트 러셀과 골디 혼의 아들인 와이어트 러셀입니다.
이쪽도 3대째 배우네요. -
바바닷가모래알
25.05.03 · 110.♡.182.190
파과 소설로 재미있게 봐서 영화로 봤다 실망할까봐 아직 못 보고 있음요. 세련된 할머니 액션을 어찌 표현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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