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emongole (112.♡.33.238)
2025년 5월 4일 AM 12:24 · 수정됨(05. 05. 06:08)
https://youtu.be/oQ86a45jOgo?t=2376
들으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김어준
박구용
이재명
조금 거칠지만 스크립트 긁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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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하고 짧게 통한 적이 있어요 흠 처음 얘기하는 건데
국무위원 전원 탄핵 안 된다는 거야 나 지나가서 하는 말이야 자기가 해야 된다고 말했구나
나는 할 수 있는 걸 모든 걸 다 해야 된다 윤석열 복귀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냐
그때 그 말을 했어야 맞아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했던 말이지
근데 전원 탄핵은 안 된다는 거예요
이유가 중요해 이유가
당연히 그때 논리는 이거든 국무회의가 의결할 수 없도록 막아버리자 수단을 막아버리자는 거잖아
이재명 대표는 그건 정당한 수가 아니라는 거야
답답해서 미칠 뻔했지 아 거기서 타당성을 따졌단 말이야
윤석열를 막는게 중요한데 수단의 정당성 역시 역사 앞에서 당당해야 한다는 거야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내가 웃기고 있네
그렇지 뭐 선비 같은 소리 하다 죽는 거야 했을 텐데
근데 윤석열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죽을 사람이야.
이 사람이 윤석열이 들어오면 자기부터 죽어요
근데 역사가 느리게 갈 수 있는데 마땅히 가야 할 길로 가야 한다 하는 진심이 있는 거예요
레토릭이 아닌 거예요
진심이 확 느껴졌어 그렇게 말하면 멋있어 보여서 그렇게 말할 수는 있어요
자기는 안 죽으니까 그런 말 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저도 몰라서 그런 새끼들있지
그게 아니라 사정을 다 하는데 그러다가 자기가 죽는데 그 죽음 앞에서 정도로 갑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는 김대중을 처음 봤고 그리고 노무현을 봤고 문재인도 그런 사람이었고 그 다음으로 본 사람이 이재명이야
이재명 대통령 될 준비 끝났어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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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25.05.04 · 121.♡.4.124
멋지네요. -
Mmongolemongole
→ 소심이 작성자
25.05.04 · 112.♡.33.238
되게 멋있죠 두 사람 대담 흐름도 끝내줍니다 -
MMDBK
25.05.04 · 121.♡.197.151
착한사람아닌줄 알았는데 착한사람이면 안되는데.... -
Mmongolemongole
→ MDBK 작성자
25.05.04 · 112.♡.33.238
그럴리는 없습니다 시간되시면 방송 전체 들어보세요 ^_^ -
UUnninni
→ MDBK
25.05.04 · 61.♡.35.160
https://damoang.net/free/2649649
저도 착한 사람 아닌 줄 알았는데.. - 네
네버유니
→ MDBK
25.05.04 · 211.♡.81.230
저도 제발 착하지 않길 바랍니다. 정치보복을 안하겠다고 했지 내란범들 봐주겠다고 한건 아니니.... -
마마자용
25.05.04 · 122.♡.153.137
왜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할까요 - A
AllofMe
25.05.04 · 219.♡.183.164
이건 좀. 내란내각인데 전원탄핵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보수프레임입니다. 전원틴핵했어야 일이 쉽게 끝났을 겁니다. 계엄실패 직후 좌고우면하지 말고 다음 날 내각 전원탄핵. - 늙
늙은젊은이
25.05.04 · 111.♡.122.81
이건 쫌 아니었다고 생각드네요.
대통령의 한시간은 국민의 5100만 시간이라고 하셨던 그 얘기하고 대척점에 있는거 같은데요.
전원탄핵의 문제는 의결의 수단을 막기위한 방법이 아니라,
국무회의라 지칭하는 그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으로서 내란을 막지못한
책임을 묻는 수단으로써의 탄핵이었어야 하고,
그 결과로 따라오는게 의결 제한이었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특검진도가 나갈 수 있었을 건데 아쉽네요. -
Mmongolemongole
작성자
25.05.04 · 218.♡.3.34
아침에 샤워하다 떠오른 the Wire 한 토막:
키마는 언더커버 수사 중 총을 맞습니다. 동승했던 정보원은 사망. 기적같이 키마는 의식을 회복합니다. 동료 벙크는 머그샷을 들고 키마를 찾아갑니다. 겨우 병상에 앉아있는 키마는 한 명은 지목하는데 나머지 한 명은 어두워서 못 봤다고 합니다. 지목해 준다면 재판이 훨씬 수월할 거라고 하며 키마를 설득해요. 키마는 이렇게 말하고 벙크는 돌아갑니다.
“때로는 어렵게 가야하는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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