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 (175.♡.31.91)
2025년 5월 4일 AM 08:59
"민주당의 후보이자, 국민 모두의 후보"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이재명 후보님이 후보 수락 연설에서 쓰셨던 표현입니다. 아마도 '국민 통합'의 의미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겠죠.
물론 소위 '2찍'까지 안고 가야 하느냐 하는 불만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통합'의 가능성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구요.
그렇지만, 전 개인적으로, 평범하면서도 참 의미심장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편을 갈라 싸울 수 밖에 없는 선거판에서 저런 얘기를 꺼낸다는 건, 웬만한 자신감 또는 포용력이 아니면 쉽지 않은 일일 테니까요.
근데 이번 말도 안되는 대법원의 '사법 쿠데타'로, 이젠 진짜 '국민 모두의 후보'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모두가 이재명을 좋아하거나 지지해서 그런 건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정말 우리 사회의 '사법 개혁'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같은 마음이 더 많이 생겨날 거라고 보구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좋든 싫든 '이재명'이 구심점으로 존재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어쩌면 진짜 국민 대통합의 대통령을 맞이할 수도 있겠다 하는... 섣부른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왠지 이재명 후보님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6월 4일, '국민 모두의 후보'가 아닌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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