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퍼맨 (59.♡.102.231)
2025년 5월 4일 PM 01:03 · 수정됨(13:34)
미선이 효순이 사건을 추모하기위해 만들었던 곡인 예레미의 Gross Injustice라는 곡입니다.
gross injustice. 명백한 부당함, 지독한 불공정이라 해석 할 수 있겠네요.
“피기도 전 사라진 봄날의 꿈“ 이란 가사 때문에 미선이 효순이에게 많은 감정이 되어 슬프기도 하지만
지독한 불공정을 일삼는 기득권을 향한 분노의 가사 또한 마음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끄집어 내는 것 같아 시국이 어수선 할 때마다 찾아서 듣게 됩니다..
세월호 때도 그랬고, 이태원 때도 그랬고, 채해병 때도 그랬고..
사법부가 미쳐 날 뛰는 지금 시국에도 딱 필요한 곡이 아닐까 합니다.
3분 경부터 시작하는 기타 솔로가 매우 멋지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느껴지실껍니다..
https://youtu.be/r6fBp1INHlI?si=CoUKXakDA6nDBDlw
https://youtu.be/xkcYqbI6dWI?si=cMfIeLxzTKFYgvmS
가리려 하는가! 덮으려 하는가!
그저 실수였다 말하는가!
하늘 아래 메어진 꿈 피우게 하소서
피기도 전 사라진 봄날의 꿈
독재자가 되어 하늘을 덮는가!
심판의 바람을 비웃는가!
I hope you admit that you were wrong
(이제는 네 잘못을 스스로 인정해야 할 때다)
You must be lost for too long
(그토록 오랜 시간, 스스로의 망상에 갇혀 있었겠지)
To speak out the truth is not easy
(진실을 말하는 건 쉽지 않다)
but you chose to keep up with your obstinacy
(하지만 넌 끝내, 그 미련한 고집을 꺾지 않았지)
Did you hear the words you speak to yourself
(너 스스로에게 내뱉은 그 말들, 정말 듣긴 했나?)
하늘 아래 메어진 꿈 피우게 하소서
피기도 전 사라진 봄날의 꿈
댓글 (1)
- 골
골디락스
25.05.04 · 112.♡.113.163
레슨 사부님을 여기서 뵈니 무지 반갑네요. 예전에 2년 레슨 받았는데 앞에서 직접 보면 기타를 쉽게, 어마무시하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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