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맑음 (222.♡.34.181)
2025년 5월 4일 PM 10:19 · 수정됨(05. 05. 11:21)
아는 지인이 교사인데, 학교 조리실무사(흔히 말해서 급식 아주머님) 구인난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뽑았더니 한두달 하다가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급여대비 업무가 힘들다인데 아침부터 점심까지 수백명에서 천여명분량의 급식을 해야하니 온몸이 성하지 않다고 듣긴 했습니다.
각 학교 지나가다보면 상시채용 모집 현수막이 많더라구요~
공석이 심하다보니 교육청에서도 인력 부분에서만 제한적으로 위탁 주는 방향도 검토한다고 듣긴 했습니다.
물론 위탁을 주게되면 학교 입장에서는 채용. 급여지급등 번거로움은 덜하겠지만 학비노조 반발이 거세다보니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댓글 (23)
- 눈
눈팅이취미
25.05.04 · 182.♡.218.38
저희 애들 학교에서도 조리원 구한다고 글 자주 올라오더라구요..ㅠㅠ -
우우스캉
25.05.04 · 219.♡.151.231
지역별로 사정이 좀 다른 모양입니다.
심한 곳은 방학때는 급여 안주는데도 있었다고 하네요.
재정이 그래도 좀 넉넉하면 상시 채용까지는 아닌 모양이고...
지금 서울 초등학교 200~300명 규모도 많고 업무가 무슨 군대 보직 받는거마냥 꿀빠는데가 있고, 빡센데 있고 그럽니다. -
레레베카미니
→ 우스캉
25.05.04 · 221.♡.25.227
심한 곳이 아니라 조리원들 모두 방학엔 급여가 없습니다
친구가 중학교 조리원으로 일하는데 특히 겨울 방학엔 수입이 없어서 외출도 힘들어해요 - 오
오늘도맑음
→ 우스캉 작성자
25.05.04 · 222.♡.34.181
방학중비근무라 방학일수만큼 급여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급식 인건비 예산이 일부 지역은 지자체 지원금이랑 같이 포함되서 배부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경기도 같은 경우는 매달 교육청에서 채용 공고 하고 각 학교로 발령내는거 같습니다. -
히히트다히트
→ 우스캉
25.05.04 · 58.♡.52.3
방학때 급여가 없다니요.. 단기 알바네요 알바.
노동 강도도 상당할텐데 이러니 누가 하려고 합니까? - 오
오늘도맑음
→ 히트다히트 작성자
25.05.04 · 222.♡.34.181
현재 노조 단협에 방학중비근무에서 365일 상시로 전환해달라는 요구 사항이 있다고는 듣긴 했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25.05.04 · 121.♡.122.153
정상적인 정권이 들어서면 애들 학교가서 밥먹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텐데, 지금 대대대행(그런말 없는거 압니다) 교육부 장관 꼬라지를 보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죠. ㅋ -
Eeject
25.05.04 · 211.♡.44.51
이게 당연한게 여성분들이 많은데 고강도 노동이라서 사람 구하는 게 당연히 어렵지요 ㅠㅠ 처우개선은 당연하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Xxcode
25.05.04 · 175.♡.64.149
'구인난'이라는 말을 들으니 헛웃음부터 나오네요. 처우를 개선하면 오지말라해도 옵니다. -
프프로귀찮러
25.05.04 · 125.♡.74.84
국민학교 시절 급식 시범학교였습니다.
그때는 어미니들 무급여로 일시켰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공무원들 마인드를 알만한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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