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기 부처는 한 손을 들고 있는가?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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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5일 AM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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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석가모니불이 태어날 당시의 고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곧장 일어서 곧장 일곱걸음을 걸은 후 오른손과 왼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인지'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뜻은 “이 세상에 오직 나만이 존귀하고 삼계가 고통 속에 있으니 내가 마땅히 평안케 하리라.” 입니다. 

단 여기서 오해하는 게 저 발언은 내가 잘났다는 자뻑이 아니고 진여, 불성 차원의 선언입니다. ​

모두 이미 부처가 될 자격이 있으나 그 불성을 깨닫지 못했으므로, 이미 부처로서 존귀한 상태인 나 석가모니가 남들도 부처로 만들어 평안을 안겨주겠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사명을 이 세상에 고한 거죠.

출처는 디가 니카야와 맛지마 니카야, 그리고 장아함경으로 모두 불교 초기 경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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