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18.♡.5.145)
2025년 5월 5일 PM 12:34 · 수정됨(14:20)
불교 경전에는 탐욕스럽고 더러운 재판관·관리·권력자가 가는 지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비지옥(阿鼻地獄)
가장 고통스럽고 무거운 죄업을 짓는 자가 가는 지옥입니다. 부정한 재판, 무고한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자, 자기 이득을 위해 정의를 져버리는 자 등이 그 대상입니다.
잡아함경(雜阿含經)과 지장경(地藏菩薩本願經)등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죠.
“거짓 판결로 무고한 이를 벌하거나, 탐욕으로 백성을 억압한 자는 불타는 쇠거울 앞에서 자신의 죄를 비추어 보고, 혀가 뽑히고 칼산을 기어야 하리라.”
<지장경> 제5품, 지옥명호품
2. 흑승지옥(黑繩地獄)
죄인의 몸에 검은 줄로 선을 그어 칼로 도려내는 형벌이 내려지는 지옥입니다.
공정한 기준을 어기고 재물을 받고 법을 뒤튼 자, 즉 부패한 재판관, 탐관오리가 주로 간다고 합니다.
“줄을 그어 도려내는 벌은, 사람을 법대로 벌하지 않고 사욕을 좇은 죄 때문이다.”
<지장경> 제5품, 지옥명호품
3. 등활지옥(等活地獄)
죽어도 다시 살아나 형벌을 반복하는 지옥으로, 살인과 폭력 외에도 권력을 남용해 세상에 해를 끼친 죄인들이 들어갑니다.
즉 억울한 사람을 벌준 판검사, 뇌물 받고 판결을 조작한 자도 여기에 속한다는 해석이 있죠.
불교는 이런 지옥 묘사를 통해, 권력자의 청렴과 정의의 실천을 강조하고, 반대로 탐욕과 부정을 저지르는 자는 반드시 고통으로 되갚음 받는다는 윤회와 인과응보의 교훈을 전합니다.

댓글 (10)
-
시시커먼사각
25.05.05 · 49.♡.218.16
지옥까지 보낼 필요없이 서초동 네거리에서 고대로 하면 안됩니까? -
코코미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5.05 · 118.♡.5.103
지옥은 설령 몸이 불타고 칼로 다 도려내져 백골만 남아도 다시 재생하고 되살아납니다. -
시시커먼사각
→ 코미
25.05.05 · 49.♡.218.16
서초동 네거리에서 죽으면 지옥에 가겠죠,뭐
거기가서 또 당하는 건 알 바 아니죠 -
배배가뚠뚠
25.05.05 · 175.♡.153.88
대법원장님 불교신자라고 하던데 본문에 나오는 지옥 1등석 미리 예약하셨네요 - 도
도롱이
→ 배가뚠뚠
25.05.05 · 106.♡.70.132
대법원장님은 성불 못하시면 X망테크 예약이요. -
SSuperVillain
→ 배가뚠뚠
25.05.05 · 222.♡.89.82
말이좋아 불교도지, 본질은 무당집과 다를게 없을거 같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25.05.05 · 121.♡.122.153
내란범들을 자연사하게 두고 명계에선 처벌하겠지 하는 것이야말로 불의의 극치죠. 내가 지옥에서 왔노라 외치며 교회 불법주차범들을 응징한 분마냥, 내가 염라대왕이다 이놈아 하고 사법쿠데타 수괴 등을 조져야 합니다. ㅋ - 사
사찰금지
25.05.05 · 121.♡.188.235
쟤들은 죽음 이후는 안볼겁니다.
살아있을 때 지옥이 되어야죠.
그 공포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
ky0930
25.05.05 · 61.♡.82.115
등활지옥이 제일 잔인한 듯. 대법관 10명 모두 등활지옥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
포포스원
25.05.05 · 211.♡.46.93
무섭고 벌벌 떨리고 두려운 이유는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욕망이 크고 깊어져서 밝은것을 외면하고
이득이 이성과 양심 상식을 덮어 버리게되면
인간의 수학으로는 가늠할수도없는 시간을 지옥에서 보내야합니다
큰 죄짓는 자들은 왜 잘먹고 잘살고 권세를 누리는 것인가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하늘은 없다고 생각들도 많이하죠
인과법칙에 선인과도 하나도 빠짐없이 받아야하기에 그렇습니다
(선인과로 짛어놓은 받아야할 수명,재산,권세,건강 주변환경등등)
악과가 익으면 1원어치도 가감없이 모두 받아야합니다.
억겁이지나도 인과는 사라지지않습니다.
근래에 인상적인 글귀가 잊혀지지않아 적어봅니다
쉴틈없이 지옥불에 내 몸이 타는 형벌중에도 잠시 스치는 청량한 바람한점도 과거생의 선인과로서 오는것이랍니다.
무섭고 두렵고 경계해야겟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