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후보 확정과 닮은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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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낙연이 대선 후보 확정 후 승복하지 않고 칩거하다가 나중에 기어나왔습니다.
컨벤션 효과는커녕 이후 선거운동에도 없는게 나을 정도로 수박 일당들이랑 몰래몰래 낙선운동에 준하게 수박 짓을 했죠.
이번에는 다행히(?) 국민의 힘에서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과 다르게 경선도 치르지 않은 내란공범이 자기로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모양새라 컨벤션 효과는 전무하고, 2위인 한동훈조차 승복 관련 애매한 입장을 내고 있어서 마이너스만 가득한 상황입니다.
정당의 룰에 맞게 경선에서 1위를 한 김문수 입장에서는 이게뭔가 할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힘은
코어지지층 + 언론 + 검찰 + 유력 대선후보였던 이낙연 + 수박의 내부총질 + 안철수 + 심상정 등
모든 궁극기를 사용했는데도 지난 대선에서 최소 표차로 겨우 이겼습니다.
그 때 이재명에게 표를 줬던 사람들 중에 변절한 사람이 많을까요?
뒤늦게 후회하며 이재명에게 표를 줄 사람이 많을까요?
사실 2연속 탄핵 대통령, 그것도 내란을 일으켜 독재를 염원한 윤석열이 아직 당원으로 있는 국민의 힘에서 대선 후보를 낸다는게 가장 어이없는 상황이죠.
대선 후보를 내는 것도 황당하지만, 한덕수의 단일화 요구와 사법부의 쿠테타를 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피선거권 박탈 획책, 후보등록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해도 모자를 판국에 부전승을 통한 정권재창출이란 제2의 내란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어 동정이 가....기는 개뿔
반성은커녕 후안무치인 종자들이라 대충 '그거 안됐네요 그런데 나더러 어쩌라라고요?' 짤로 대신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같은 몸통이라는게 확실하군요.
가족도 저정도면 호적 파제끼는데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