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아재 (112.♡.77.66)
2025년 5월 6일 AM 07:33 · 수정됨(05. 07. 00:59)
우리 동네에는 몇 해 전 다이소가 생겨서 동네 사람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동네 다이소 있어."
현재 홍성에는 다이소 3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이소 생겼다고 자랑하는 걸 이해못하고 있었는데, 더나아가 제 앞자리에서 일하는 여자 동료는 점심 먹고 가끔 다이소로 힐링을 하러 간다고 하는 거에요. 다이소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에 당혹스럽기까지 했어요.
그러다 새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저도 집에 필요한 소품을 사러 다이소에 가게되면서 다이소 힐링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필요한 게 뭐가 있나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소품을 찾거나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서 그걸 찾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그렇게 물건 사봐야 5000원 미만이니 그리 부담도 되지 않구요. 저는 가면 대부분 2000원 미만 짜리 물건을 삽니다. 저도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힐링하러 다니게 되었어요. 옆 동료처럼 점심에 가지는 않고 저녁이나 주말에 주로 갑니다.
왜 다이소 다이소 하는 지 이제 알았어요. 왜 다이소가 계속 확장하는 지 저를 보면 알 수 있겠다 싶습니다.
불황형 비즈니스다 이런 걸 떠나서 옛날 백화점에 가서 아이쇼핑 했던 경험이 다이소에 투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물론 다르지만.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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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05.06 · 223.♡.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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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성아재
→ 순후추 작성자
25.05.06 · 112.♡.77.66
다이소? -
Aameba0
25.05.06 · 123.♡.39.51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해도 되는 유일한 곳이죠. -
ㅡㅡIUㅡ
→ ameba0
25.05.06 · 223.♡.216.99
정말요? -
PPsychest
25.05.06 · 110.♡.227.39
문제는 내가 뭘 사러왔나..를 잊게 한다는ㅋㅋㅋ -
ㅡㅡIUㅡ
25.05.06 · 223.♡.216.99
다세요를 부산사투리로요~? -
홍홍성아재
→ ㅡIUㅡ 작성자
25.05.06 · 112.♡.77.66
다이소~~ -
항항상더워요
→ ㅡIUㅡ
25.05.06 · 175.♡.194.134
다 / 이소 \~ -
엔엔알이일년만
25.05.06 · 211.♡.176.51
과장 좀 해서 백화점 같은 곳이죠. ㅎㅎㅎㅎ -
ㅡㅡIUㅡ
→ 엔알이일년만
25.05.06 · 223.♡.216.99
태초에 천냥마트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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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