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던 한 달 휴가가 끝났습니다
징
징짱채고 (58.♡.73.251)
2025년 5월 7일 AM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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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출산휴가가 오늘로 끝입니다
이제 다시 가 족같은 회사로 출근할 때입니다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런 긴 휴가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생활비나 학비를 벌겠다고 알바를 시작했고
군대를 다녀와서 졸업하기 까지 학기중이나 방학에 알바를 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휴학하고 그 기간 내내 알바를 한 적도 있습니다
늘 무슨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알바를 못 구하면 주말 알바라도 꼭 뛰었죠
졸업 전에 취업을 했고 그렇게 달려온지 어언 10년
어느덧 11년차 직원이 됐습니다
올해 1월에 태어난 아이 덕분에
배우자 출산휴가라는 제도로 제 삶에서 첫 장기(?) 휴가를 누려봅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란게 정말 소중하네요
더더욱 주4일제에 대한 욕망이 커졌습니다
내년에 육아휴직 시작인데
그 때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아이랑 아내랑 같이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부모님 모시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고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
이번 배우자 출산휴가 때 위와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남는 추억이 참 많네요
빨리 육아휴직 기간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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